여자친구랑 헤어진 썰

여친이 7살 연상인데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여자친구 책임은 못지겠고
결혼은 시켜야겠고,
우리 집안도 딸부자라 결혼의 급박함을 누구보다 잘아니까
보내주라고 몇달을 나를 닦달하고
그땐 또 내가 지쳐있었고
내가 그냥 병신이라 헤어지자고했다.
서로 전화랑 카톡으로 헤어지는걸 인지한 상태였는데
전여친이 마지막으로 보자고함
홍대에 지금은 공원이 된 옛 기찻길 벤치에 앉아서
전여친이 싸온 도시락을 마지막으로 같이 까먹었어.
내가 한참 알콩달콩할때 내가 도시락싸서 한강에서
돗자리깔고 먹고 그랬었거든.
예쁘게 싸와서 와 하면서 도시락 사진이나 한번찍고
둘다 침묵으로 먹다가 내가 먼저 울컥하고 눈물흘림
여친도 울컥하고 우는데
서로 말없이 울면서 도시락 먹고
정리하고 난 뒤에 평소처럼 여자친구 버스정류장에
데려다주고
헤어졌다.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6.08.24 | 여자친구랑 헤어진썰 |
2 | 2016.08.20 | 여자친구랑 헤어진 썰 (3) |
3 | 2016.06.16 | 현재글 여자친구랑 헤어진 썰 (1) |
4 | 2015.06.12 | 여자친구랑 헤어진썰.. (16) |
Joy33 |
06.12
+18
나당이 |
06.02
+59
짬짬이 |
05.28
+305
하루구구짱 |
05.27
+85
짬짬이 |
05.24
+20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1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1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69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