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7)

몇일사이에 베스트글에 제 글이 올라와 있네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어서 올려봅니다 .
문자의 음성과 내용을 듣고,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네토와 네토리의 감정을 둘 다 만끽하는 순간이였다. 이러한 상황에 흥분을 느끼는 그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다음날이 되서야 답장을 했다.
"좀 더 나를 자극시켜봐." 라고..
30분도 안되고 답장이 왔다. 1분정도에 영상과 함께..
화면은 어두워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누가 누구인지는 분간이 될만큼의 영상이였다. 누어있는 여자는 제수씨였고 내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고 있었다. 그걸 찍고 있는 동생 또한 자위를 하며 촬영중이였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가슴과 클리를 만지며 " 아 넣고 싶어...큰ㅈㅈ넣고 싶어.."라며 본인의 남편에게 말하고 있었다. 벌어진 다리사이를 촬영하던 그는 초대남을 초대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는듯했다.
금방 초대해줄게 좀 만기다려..라는 말과 동시에 영상이 끝이난다.
뒤이은 문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형님 도와주실거죠?^^;" 하지만 나는 네토의 성향인지라 나에게는 그렇게 큰 자극이 되진않았다. 그래서 동생에게 "제수씨하고만 보고 싶은데 괜찮겠어?" 라고 보냈더니 10분정도 후에 답장이 왔다. "네. 그러죠. 아내도 동의했습니다. .장소랑 시간 남겨주세요." 그래서 나는 바로 금요일 저녁 7시 처음 봤던 장소 근처의 xxbar로 오라고 문자를 남겼다.
금요일 저녁 미리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며 가볍게 위스키한잔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문으로 들어오는 제수씨의 모습이 보였다. 살짝 타이트하게 붙는 회색골지 원피스에 검은 자켓을 입고 올림머리를에 은은한 향수향을 머금은채 내 옆으로 앉았다. 바 안에는 이른시간이라 손님은 없었다.
제수씨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지요? 첫 인사말을 전했다. 아직은 어색한지 옅은 미소만 띈다.
"보내준 영상 잘봤습니다." 제수씨는 얼굴에 홍조를 띈체 아무말도 없었다. "제수씨도 동의한거 맞으시죠?" 라는 말에 고개만 살짝 끄덕인다. 한잔 할까요? 라는 말에 아무말 없이 술잔을 들이킨다. "제수씨가 예쁘긴하지만 솔직히 말해 저는 다른 여자 관심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편한 술친구나 서로 해주는 걸로 할까요?" 라는 말에 안심을 했는지 그제서야 긴장을 푸는듯 했다. " 연거푸 술잔을 들이키며 어느새 내가 편해졌는지 속에 있는 말을 하나씩 꺼낸다. "남편의 성향을 이해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나온거라고 정말 나는 다른남자를 그렇게 까지 원치는 않는다며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예전 남편이 발기부전이 왔을때 본인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한다.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 이젠 날 사랑하지않나 하는 그런생각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근데 성향을 알고 맞춰 주다보니 발기부전도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취기가 오른 그녀의 미소는 순간 나를 흔들었다. 밑단이 많이 올라간 원피스와 홍조를 띈 그녀의 하얀피부는 내 맘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자연스레 나에게 기대는 그녀의 머리에서 나는 샴푸향은 내 머리속을 흔들어 놓았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이 자연스레 허벅지위에 놓였다 내 손또한 얇고긴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향한다. 순간 그녀의 남편에게서 한통의 문자가 왔다
"오늘 늦게 보내주셔도 됩니다 "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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