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용실 원장을 사귀었을 때 일화, 2탄

중국 여친을 사귀다 둘이 관계가 깊어져 제가 사는 아파트는 빼고 여친 집에서 기거할 때 일입니다.
어느 날은 둘이서 찐한 섹스를 즐길 후 침대에 나란히 누워 여친에게 너 같이 이쁜 여자를 두고 왜 전 남편이 헤어지려고 했은까?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러자 여친이 말하기를 전 남편은 헤어지지 않으려고 했는데 자신이 거부했답니다.
이혼 사유인즉, 남편과 시어머니 사이가 아무래도 수상쩍다 싶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시어머니가 자신의 신혼집에 온 적이 있었답니다.
하루를 자고 간다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 날은 시어머니와 남편을 두고 미용실에 나가 일을 했더랍니다.
그러다가 그날은 시어머니와 식사를 하고 헤어질겸 일찍 가게 문을 닫고 귀가했답니다.
집에 들어와보니 방문은 닫혀있고 아무도 내다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순간 이상한 느낌으로 살포시 집안을 둘러보니 욕실에서 섹스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순간 머리가 띵해졌지만 용기를 내서 다가가 욕실 문을 확 열었답니다.
열고보니 안에서는 남편과 시어머니가 섹스를 하다말고 화들짝!
이후 남편과 시어머니는 울고불고 용서를 빌었지만 그날로 두 사람을 내보내고 이혼 절차를 밟았답니다.
우리나라도 금전적 기준에 의한 결혼을 하듯이 중국도 남성이 아파트를 사오고 경제적 능력을 갖춰야 결혼하는 문화라 이들도 결혼 적령기가 늦죠.
그리고 결혼을 못하는 농촌이나 도시의 노총각들은 성욕을 어머니에게 푸는 경우가 꽤 있고, 이건 중국 사회의 감추고 싶은 어두운 그늘이라고 여친이 말해주더군요.
아무튼 시어머니와 섹스를 하는 남편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서 결혼 4개월만에 이혼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여친이 서랍장을 열더니 이혼증을 보여주더군요. (위 사진 참조)
중국이라는 나라는 이혼증이라는 게 있다는 걸 이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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