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 서론
아내: 조 아라 25
나: 박 성하 27
몇년 지난 이야기이지만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그날을 오늘로 바꾸어 적겠습니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 1년차 신혼부부 입니다.
휴일인데 더운 여름 집에만 있을려니 답답해서 시원한 청계천에 가서 놀다 올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마땅히 주차할 주차장도 없을것 같고 집앞이 지하철 역이라 지하철을 이용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 가지겠지만 신혼이라 시간만 나면 성생활 하느라 나들이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 모처럼 나들이 한다고 아내는 한껏 꾸몄습니다.
미용실도 어제 다녀와서 찰랑찰랑한 긴머리를 한껏 뽐냈고
브라우스에 얇은 가디건을 걸친 상의에 시원한 개방감의 미니스커트로 깔 맞춤 했네요
그리고 간단히 요기라도 할려고 물통과 김밥을 준비했다.
아라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했다.
아라가 너무 예뻐서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뺏길까 걱정이 되어 서둘러 결혼 한 거지 우리가 난들 처럼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평범한 부부였다.
야설속에 보면 어떤 이들은 부모님과 성관계를 했다는 사람도 있고 .가족간에 근친을 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린 그 정도 폐륜을 저지를 용기도 없고 그럴 생각도 못한 젊은 부부다.
간혹 취미삼아 야설은 읽어보고 부부관계시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야동도 같이 보기도 하지만 그렇게 아내를 남들에게 돌린다던지 이런 생각은 전혀 해본적이 없다.
또라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아내를 타인에게 돌릴수 있을까....
이 정도면 간단히 우리 부부 소개로써 되지 않았을까?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9 (17) |
2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8 (16) |
3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7 (14) |
4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6 (15) |
5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5 (13) |
6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4 (14) |
7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3 (15) |
8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2 (12) |
9 | 2025.07.12 |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1 (20) |
10 | 2025.07.12 | 현재글 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 서론 (24)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