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페티시 있는 우리 남매 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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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있는데 별로할게 없잖아
그래서 계속 머리를 쓰다듬었더니 얼굴을 가슴팍에 또 부비부비하더라
그리고 하아아.. 한숨을 내뱉더라고
계속 들이마시는걸 많이 하니까 숨 찼나봐 (나도 그랬거든 ㅋㅋ)
근데 거기에 반응해서 발기가 되버림..
그게 자기 몸에 닿으니까 놓치지 않고 얘기하더라
동 : "이거 왜 이래?"
나 : "왜긴 왜야.."
동 : "나 땜에 흥분돼?ㅎㅎ"
나 : "응.."
동 : "오빠 심장박동 개빨라 ㅋㅋ"
개쪼개면서 놀리는거임..
그러더니 안고 있는 팔 풀고 밑으로 내려가서 내 엉덩이 쪽을 껴앉는거야
바로 앞에 내 존슨이 있잖아
나는 좀 당황해서
"야야 너 뭐해"
동생은 대답 안 하고 내 그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더니 냄새를 후읍 하고 맡더라
그리고 하아아.. 또 숨을 내 뱉음
"진짜 찐하긴 하다 ㅋㅋ"
이 말에 넋이 나감.. 이미 내 물건은 풀발기 되서 얘 얼굴을 찌르고 있었음..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얼굴만 벌개져 있는데
얘가 밑에서도 얼굴로 부비부비를 하는거야
"이러면 어때?"
와씨.. 그때 쿠퍼액 ㅈㄴ 나온듯..
기분이 좋긴 했는데 오히려 너무 딱딱해진 상태에서 그 위로 얘가 얼굴로 부비부비를 하니까 좀 아팠음 ㅠㅠ
그래서
"좀 아파.. ㅠㅠ"
이러니까 얘가 아 그래? 하면서 그냥 킁카킁카만 함..
그래도 내 아랫도리 터지는 줄 암..
더 못 견디겠어서 내가 그냥 일어나버렸어
동 : "???"
나 : "나도 너 밑에 맡게 해줘"
동 : "아... 그건 좀.."
나 : "왜 너도 맡았잖아"
동 : "그거는 좀 부끄러워..ㅋㅋ"
나 : "나도 부끄러운건 마찬가지인데 넌 했잖아"
동 : "그렇긴 한데.. 여자는 안 씻었을때 남자보다 더 냄새난단 말이야"
나 : "상관없어 난 네 냄새면 다 좋아"
이러니까 망설이다가
"그럼.. 10초만 해보는거 어때?"
이러는데 웬지 뉘앙스가 10초가 짧다고 하면 그냥 됐다고 할거 같아서 응응 하면서 고개 끄덕임
그러니까 나보고 침대 바깥쪽으로 나와보라는 제스쳐 해서 나왔더니 혼자 침대에 앉아서 이불을 덮더라
그리고 반바지 벗어서 옆으로 빼고는 이불 위로 살짝 걷어올려주면서
"좀 많이 부끄럽네"
이래 말함
나한테 이불 밑으로 들어오라는거지
솔직히 반바지 입고 해줄줄 알았는데 반바지까지 벗어줘서 좀 감격 ㅠ
나는 흥분을 못 감추고 바로 이불 밑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어
들어가니까 동생 이불이 핑크색이라서 내 동생 다리까지 핑크로 보이더라고
근데 이불에 들어가자마자
"10초 셀게?"
이러는거야 아직 내 코가 근처에 가지도 못 했는데
나는 잽싸게 그 쪽으로 진입해서 킁킁댔어
와.. 얘가 안 씻어서 그런지 내가 그때 맡았던 냄새가 농도 300% 정도로 진하게 나는거야
근데 이 냄새가 정말 좋다고 느끼는게 뭐냐면
약간 찌린내 같은 시큼한 식초랑 레몬을 섞어놓은듯한 냄새가 같이 나고
거기에 사과쨈? 같은 달달한 냄새도 남..
그리고 피 냄새는 아닌데 약간 비릿하면서 습하면서 야한 냄새 남 (이건 느낌이라 비유로 설명이 불가능)
꼬카인이 아니라 나한텐 보카인이었다...
동생거 맡기 전엔 몰랐는데 내 코가 민감한 편인거 같아
친구들이랑 놀때도 음식 냄새나 길에서 나는 섞인 냄새 중에서 캐치해서 뭐랑 뭐랑 섞인 냄새같다 얘기해주면
반은 ㅈㄹ하네 니가 어떻게 알아 이러고 (아예 냄알못이라 모르는 새끼들 ㅋㅋ)
반은 와 그런거 같네 이걸 어떻게 알았냐 이러는데 나중에 발견한 재능인듯
그리고 그러니까 동생 냄새에 미친놈이 됐지
하여간 황홀경을 맛보고 있는데 "10초 됐어" 이러길래 다급한 마음에
내 동생 양 다리 누르듯이 쎄게 잡았는데 (끝나고 자국남 ㅋㅋ) 얘가 하끼약?! 이런 소리 내더라 개귀여웠음 ㅋㅋ
그리고 내가 마저 못해본게 있잖아
맞아 부비부비
잽싸게 나도 부비부비 해줬어
내 코에 이 냄새를 확실히 기억시키려고
동생 흰 팬티에 슬 비치는 검은 털이 보이는 그 곳에 부비부비하니까
털 소리가 사그락사그락 나는데 그 느낌은 진짜...
근데
"아아..!! 그만그만..!!!!"
동생이 다급하게 외치니까 나처럼 아픈 줄 알고 잽싸게 이불걷고 왜 왜 이러니까
"느낌이 너무 이상해 이제 그만해"
이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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