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엄마] 옆방이모 모녀덮밥 - 1

이전에 썼던 글을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꾸준히 달아주셨던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댓글 중에 옆방이모에게 아다 따였던 얘기가 궁금하다고 하셔서 그 얘기를 틈나는대로 써보겠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100% 실화 바탕의 경험담이니 그냥 가볍게 즐겨주세요.
나는 고3 때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밤마다 공부하다말고 욕실 창문 아래 고무통 위에서 잠복을 하며 엄마나 집안 다른 여자들의 목욕을 훔쳐보며 딸딸이를 치는데 여념이 없었다. 라이브로 보지를 보며 욕실 창문 아래 벽에다 매일같이 정액을 싸지르는건 내 유일한 낙이었다. 그 시간에 제대로 공부를 했더라면 혹시 서울대에 갔을지 모른다. 하지만 모의고사만큼 못본 수능점수 때문에 서울대는 못가고 그래도 나름 명문이라 하는 학교에 턱걸이로 입학할 수 있었다. 엄마를 훔쳐보며 매일 딸치는 잡놈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의 그런 비밀을 몰랐고, 떡하니 좋은 대학에 합격한 나는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 친구 다른 아줌마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긴 했었다. 속된 말로 ‘엄친아’라는...
그러고보니 난 엄친아가 맞긴 하다.
‘(엄)마로 딸(친) (아)들’ ㅋㅋㅋㅋㅋ
난 기숙사에 들어가기에는 지역도, 입학 성적도 애매해서 결국 들어가지 못했고 집에서 매일 서울까지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학교 근처에서 자취나 하숙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엄마는 밥이라도 챙겨주는 하숙에 들어가라고 했지만 대학 입학 후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집에서 밥을 얼마나 먹겠나 싶어 원룸을 얻어 자취를 하기로 했다.(미모의 중년 하숙집 주인 아줌마가 있는 곳으로 갔으면 또 다른 썰거리가 생겼으려나 ㅎㅎㅎ)
고3 겨울방학에는 운전면허도 따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노느라 욕실 창문 근처엔 얼씬도 안했다. 그러다 3월 입학을 앞두고 미리 구한 원룸으로 이사를 하는 날이 다가왔다. 짐이라고 해봐야 가져갈건 내 옷가지들 위주였다. 어린 시절을 쭉 보내왔고, 사춘기 꼴릿했던 기억이 많았던 우리집을 막상 떠나려니 뭔가 아쉬움과 감회가 새로웠다. 엄마와 옆방이모가 수시로 엉덩이를 내놓고 오줌을 누던 마당 하수구, 주말이면 두 집 다섯 여자의 브라자, 팬티 빨래가 한가득 널리던 마당 빨랫줄, 온 집안 여자들 목욕하는 알몸을 볼 수 있게 도와줬던 뒷뜰에 고마운 큰 고무통 등등 얘들아 이젠 모두 안녕이다.
이사하기 며칠 전 뭔지 모를 허전함과 아쉬움에 낯선 타지에서 나의 외로움을 달래줄 딸감들을 챙기기로 결심했다. 마음 같아선 엄마, 이모, 누나들 팬티를 하나씩 다 챙겨서 요일별 딸감으로 돌려쓰고 싶었지만 팬티가 너무 많이 없어지면 티가 날 것 같아서 엄마팬티와 이모팬티만 하나씩 훔쳐가기로 했다. 당시에 난 브라자엔 별 관심이 없고 유독 팬티에만 페티쉬가 있던 듯 하다.
빈 집에 낮에 혼자 있던 날 욕실문 뒤 빨래바구니에서 엄마가 벗어놓은 팬티들을 뒤적였다. 당시에 엄마가 홈쇼핑에서 한꺼번에 샀는지 브라 팬티 세트 디자인으로 야시시한 망사팬티가 많을 때였다. 난 그 중에서 지난 썰에서 사진 올려보기도 했던 95 사이즈 검정색 팬티를 픽했다. 가랑이 부분엔 엄마보지가 허연 길쭉한 모양으로 많이 지려놓은 팬티였다. 다음 옆방이모네 세탁기를 뒤적이다가 제일 많이 보았던 이모의 상징, 하얀 민무늬 팬티를 집어들었다. BYC 90 사이즈 하얀 삼각팬티에 아무런 무늬도 없고 허리 밴드 앞부분에 분홍색 리본만 달린 면팬티였다. 하얀 팬티색이라 씹물 얼룩이 그다지 티는 많이 안났지만 약간 노랗게 이모가 지려놓은 자국이 얼룩처럼 보이긴 했다. 이모의 하얀 팬티에는 보지털도 2가닥 붙어 있어서 난 그 팬티를 얼른 바지 주머니에 쑤셔놓고 이모네 세탁기를 닫았다. 그렇게 엄마와 이모의 벗은 팬티는 내 짐 캐리어 깊숙한 곳에 짱박혔다.
집을 떠나는 날 원래는 엄마가 함께 서울로 가서 집주인에게 잔금도 내고 원룸 청소도 해준다고 했는데 그 때 엄마가 다니던 회사에 일이 바쁘고 갑자기 그만둔 직원이 생겨 휴가를 내기 어렵다고 했다. 엄마는 쉬는 삼일절에 같이 가고 거기서 엄마도 자고 다음날 입학식도 같이 가겠다고 했지만 난 서울 올라가자마자 다음날 바로 학교에 가야하는게 조금 부담스러웠고 초등학교도 아니고 대학교 입학식엔 부모들 잘 안온다고 괜찮다고 혼자 미리 가겠다고 했다. 아무리 스무살이지만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아들을 혼자 보내는게 엄마는 못내 마음이 놓이지 않았나보다.
이 때 옆방이모가 엄마 대신 가주겠다고 나섰다. 집주인 만나 잔금도 주고 집 청소도 해주고 오겠다고... 이모는 가게 문 하루 닫으면 되니 갔다올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2월 마지막 주 어느 날 아침 일찍 옆방이모와 집을 나섰다. 나는 큰 이민가방 캐리어를 끌고 이모는 그보다 작은 캐리어를 끌고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내려서 지하철 역에 갔는데 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엔 사람이 정말 많았다. 큰 가방 자체가 너무 민폐일 지경이었고 거의 떠밀리다시피 탔다. 이미 객차 안이 꽉찼는데도 사람들은 계속 꾸역꾸역 타고 있었다.
인파에 떠밀려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어느새 옆방이모와 딱붙어 마주보고 서있게 되었다. 뚜꺼운 패딩을 입었어도 이모의 묵직한 가슴이 내 가슴에 밀착되어 뭉클한 느낌은 느껴졌다. 아랫쪽에 내 자지는 이모 아랫배에 닿았는데 한참 혈기 왕성한 나이에 이모의 가슴이 느껴지고 몸이 맞닿으니 자지가 벌떡 일어선다. 이모가 혹시 발기를 느낄까봐 안간힘을 써서 몸을 뒤로 빼고 공간을 만들어 살짝 비켜서 섰다. 그렇게 이모와 나란히 서서 가고 있는데, 이모가 자꾸 뒤를 힐끔힐끔 보는 것이었다. 이모 뒤에는 키가 비슷한 아저씨가 딱 붙어있고, 이모의 머리냄새를 맡는지 얼굴은 이모 머리에 가까이 대고 눈을 감고 서있었다. ‘치한이구나!’ 그 아저씨가 이모 엉덩이를 만지는지 알 수 없었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다.
다음 역에서 사람들이 내릴때 내가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이모, 이쪽으로 와요"하고 내 앞쪽에 공간을 만들었다. 그 아저씨도 황급히 내리고 다른 사람들이 내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타다보니 지하철은 다시 만원이 되었다. 이모가 내 앞쪽에 섰는데 이런... 이모를 보호하려고 앞쪽으로 오게 했는데, 사람이 꽉차다보니 이모의 왼쪽 엉덩이에 자꾸 내 오른쪽 허벅지가 닿는 것이었다. 솔직히 처음엔 안닿으려고 노력했는데 흔들릴 때 떠밀리고, 막상 이모의 작고 탄탄한 엉덩이에 자지가 닿으니 점점 기분이 묘해졌다. 그렇게 그냥 모르는척 꼴린 자지를 이모의 왼쪽 엉덩이 윗부분에 대고 있었다.
그렇게 가던 중에 떠밀려서 그랬는지 일부러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모가 살짝 움직여서 내 바로 앞에 서게되는 상황이 되었다. 완전 내 바로 앞에 서게 되니 내 자지는 짧은 패딩 아래에 바지입은 이모의 엉덩이 사이 골에 닿고 이모의 양쪽 엉덩이가 내 허벅지에 밀착되었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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