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1

난 평범하게 살고있는 40대 유부남임
대학 때 네토 같은 용어도 전혀 모르던 시절 첫사랑 덕분?에 네토에 눈을 뜨고, 어린 혈기와 복수심에 별짓 다 해봤던 기억을 조금씩 써 보려함..
오늘 낮부터 틈틈히 써봤는데 음슴체가 어색해서 중간에 문어체로 바꿈(나중에 또 음슴체로 바꿀수도있음)
첫사랑부터 결혼까지 몇몇 여자를 만나본 결과 네토는 진짜 사랑하는 여자한테만 극도의 흥분감이 온다고 생각함..
근데 점점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고 겪을수록 피폐해지고, 정말 사랑하는데도 결혼은 아닌것 같다는 모순적인 생각에 이르게 돼서, 결국 결혼 상대와는 아주 평범하게 잘살고있음...
각설하고, 첫사랑과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나는 중고등학교시절 성적이 상위권이었고 소위 sky라고하는 대학입학을 기대했지만, 수능을 망치며 기대했던것에 못미치는 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함
학창시절 나는 외모, 운동, 공부까지 빠지지않아 그런대로 엄친아 소리를 들었고 나름 자신감이 넘쳤었음.
그런 나로서는 도저히 입학한 대학에 만족할 수 없었고, 다시 sky에 도전하기위해 부모님께 1년 재수를 하고싶다고 조름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너무 심해 아버지 몰래 어머니와 누나의 경제적 도움을 받아 대학생활과 재수 공부를 병행하게됨
1학년 내내 대학생활과 대입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친구를 사귈 시간도 연애를 해볼 기회도 없이 시간이 흘렀고, 그해 11월 수능을 봤지만 전년도에 비해 더 좋지않은 결과가 나오게됨
1년동안 학교에서 본의아니게 아웃사이더가된 나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싶어 1년간 휴학을하고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옴
1년 간 캐나다를 다녀와 복학하니 그나마 알고지낸 남자 동기들은 거의 군대에 가있었고 몇몇 안면이 있었지만 이미 다들 친한 그룹들이 있는 상태에서 그들에게 녹아드는데는 시간이필요했음
나는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3대3 농구 대회에 여러번 나가서 입상도 했을정도로 농구를 좋아하고 잘했지만, 어깨 탈구가 된 이후 한동안 농구를 안했음
그렇지만 복학후 선후배들과 어울리려고 농구도하고, 별로 맞지않는 사람과 술자리도하면서 나름 적응을위해 노력했음
우리 과에는 나보다 7살 많은 3학년 선배가있었는데 군대를 방위산업체로 다녀오고 이래저래 복학시점이 늦어져 3학년 중에 나이가 가장많은 사람이었음.
이 선배는 사람들이 '오이'라고 불렀는데 일단 너무 말라서 얼굴이 오이같이 생겼고 키는 150cm 후반으로 작고 풍기는 분위기가 음침했음.
반면에 성기는 오이처럼 길어서 뒤에서 봐도 다리사이로 보일 정도라고 소문이 났음, 또한 눈치가 없어 분위기에 맞지않게 다른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집안에 돈이 많아, 대부분의 모임, 행사 등 술자리에는 오이선배를 불렀고 계산은 오이가 도맡아함.
오이는 대학 성적이 좋지 않았고 조금 모자란가 싶을정도로 머리가 나빠보여서 대학을 돈으로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나중에 주변 얘기를 들은바로는 오이의 집은 변호사 집안으로, 유명 법대를 보내기위해 고액 과외 등 부모님이 돈을 많이 투자하셨지만 결국 우리학교로 온 모양이었음
몇개월동안 쓸쓸하게 학교를 다니고있는 나에게 유일하게 기다려지는 시간은 2학년 임세희와 함께 수업을 듣는 시간이었음
세희는 나보다 1년 후배로, 내가 휴학했을때 입학한 학번이다. 세희는 첫인상이 정말 맑고 티없이 밝았는데, 사람들과 대화할때 예의바르지만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여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것이 느껴졌음
외모는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다람쥐상이었는데 당시 슈가 박수진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음. 머리는 단정한 웨이브가 있는 단발머리였고 키는 165cm, 마른 몸이지만 가슴은 작지않았음. 특히 엉덩이는 작고 귀여웠고 다리가 길어 청바지를 입은 뒷모습에는 자꾸 시선이 갔었음
(음슴체가 어색해서 그냥 문어체로...)
소문을 들어보니 내가 복학하기 전 오이선배가 신입생인 임세희를 좋아해서 쫒아다녔는데, 세희가 오이의 마음을 거절했음에도 너무 착하고 어렸던 세희가 단호하고 냉정하게 대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1년간 오이의 계속되는 구애에 맘고생을 많이했다고한다
안그래도 별로 마음에들지 않았던 오이선배가 8살이나 어리고 예쁜 여자후배를 쫒아다닌 낯짝 두꺼운 사람이라는 소문을 들으니, 더더욱 어울리고 싶지않았다.
오이 선배는 술자리에서 한참 어린 후배들도 '오이형' 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과 남자들은 오이를 조금 무시하는 분위기였고, 여자들은 특유의 음침함 때문에 오이 근처에 잠시 앉아있는것도 불편해 했다. 그럼에도 오이는 낯짝이 두껍기도 했고, 나름 필요한 역할이 있었던 사람이라 대부분의 학과 모임이나 행사에서 오이를 볼 수 있었고, 누가 말을 붙여주지않아 혼자 여기저기 말을 붙이다가 결국 구석에 쭈그려 있더라도 불러만 주면 항상 참석하여 식사비나 술값의 대부분을 오이가 계산했다
어느날 세희와 같이 듣는 행정법총론 수업의 오전 강의날이었다. 세희를 볼 수 있다는 설레임을 갖고 학교에 왔던 나는 수업이 시작하고 20분이 지났는데도 세희가 오지 않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오늘 안오려나보다..'하고 생각할 무렵,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온 세희가 비어있던 내 옆자리에 앉았다. 뛰어서 왔는지 눈을 크게 뜨고 조용히 숨을 몰아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우리는 가볍게 눈인사를 했고, 잠시후 나는 조용히 세희에게 말을 걸었다
"아직 출석 체크 안했어^^"
보통 총론 교수님은 수업을 시작할 때 출석을 부르셨는데, 그날은 깜빡하고 바로 수업을 진행하셨던 것 같다.
세희가 속삭이듯 대답했다. "앗 감사합니다 선배님!"
수업을 듣는 동안 나는 옆에 앉은 세희가 의식되어 도저히 교수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않았다.
남녀공학인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여자 아이들과도 꽤 어울려 왔었기에, 옆에 여자가 앉아있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뛰고 설레이는 감정이 드는 것은 너무 나답지 않았다..
그날 나는 세희에 대한 나의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각별한 마음'인 것 같다고 인식하게되었던것 같다.
쉬는시간이 되자 나름 선배인 나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옆자리의 세희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오늘 무슨일 있었어?? 좀 늦었네"
"아.. 네 오늘 늦잠 잤어요ㅠ 앗 근데 태현 선배님 제 이름 아시네요??"
우리는 간단한 인사 외에는 처음으로 대화를 나눠 본 것이어서, 세희는 내가 본인의 이름을 안 것에 놀란 모양이었고, 나도 세희가 내 이름을 알고있는 것에 놀랐다.
"어? 어..ㅎㅎ 이름 알고있었지~ 너도 내이름 알았구나 ㅎㅎ 그런데 늦잠을 잤다고?? 의외네ㅎㅎ 그런 실수 안할거같은데"
내 얘기를 들은 세희는 얼굴이 붉어지며 대답했다
"저 지각 처음이에요!! 저 그런 애 아니에요ㅠ 진짜에요 미령이한테 물어보세요!! 맞지 미령아??"
앞자리에 앉아 이미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던 미령이가 웃으며 대답했다
"야 너 어제 언제 들어갔어?? 너 술취하면 나랑 같이 가던가해야지.. 무슨일있으면 어쩌려.....읍..!!!!"
세희가 미령이 입을막으면서 말을 막았다
"야 나 어제 술 두잔밖에 안마셨잖아! 이상한 소리 하지마! 어젠 피곤하기도했고 분위기 안깨려고 일찍 들어간거야!!"
"알았어.. ㅎㅎㅎ 근데 너 자꾸 중간에 없어지니 이제 사람들이 찾지도 않아.. 진짜 걱정되서 그러니까 집에 갈땐 나한테는 알려주고가 "
미령이가 나를 보며 계속 얘기했다.
"선배님 지난주에 체육교육과하고 농구하셨죠? 세희랑 지나가다가 봤는데ㅎㅎ 농구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맞아요! 그때 진짜 멋있었어요!!" 세희가 맞장구 쳤다
"세희가 그 이후로 선배님 엄청 멋있다고 계속 얘기했어요ㅎㅎㅎ"
미령이의 말에 세희는 눈을 흘기며 아랫잎술을 물고, 복화술을하듯 조용히 주의를 줬다.
"야 너..... 조심해라...."
나는 세희도 나를 인식하고있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지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 그냥 조용히 웃었다
둘은 주재를 바꿔 대화를 이어나갔고, 나는 조용히 듣고 있었다.
대화를 들어보니, 어제 저녁 학회모임이 있던 모양이다. 모임 후 뒤풀이 장소에서 세희가 술을 마시던 도중 사라졌고 아마 평소에 세희가 술자리에서 자주 사라졌었던것 같다
세희는 나를 보며 말했다
"선배님은 공정연 학회시죠?"
우리과는 250명정도였고, 5개의 학회가있었다. 학회라는것이 거창한것같지만 학회를 운영하는 교수의 라인을 잡기위한 일종의 친목 동아리 같은 것이었다
나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터라, 1학년 때 교수님의 콜을 받아 '공공정책연구학회'라는 곳에 들어가게되었지만, 그때는 대입공부 때문에 학회 활동은 하지 않았다. 복학한 이후에도 학회 모임 일정을 전해들었지만 집안 행사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어 너도 우리 학회야??..ㅎㅎ 난 사정이 있어서 회비만 내고 한번도 참석 못했어.."
세희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 저는 행정법연구학회에요.. 어차피 공정연 학회 참여 안하시면 저희 학회오세요!! 재밌어요ㅎㅎ"
나는 세희와 같은 학회로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학회마다 지도교수님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학회 환승은 교수님에게 찍히는 지름길이었고, 우리 과에서 학회환승은 전례가 별로 없었기에 불가능했다.
세희에게는 고민해보겠다고 대답했고, 쉬는시간동안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갔다.
대화를 하다보니, 세희의 반응과 표정, 질문에서 나에대한 호감이 느껴졌다.
우리는 이후 점점 가까워져 몇주후부터는 거의 매일 만나게됐고 1학기가 끝나기전 우리과 공식 커플이되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1학년때 세희는 오이선배의 지독한 구애 탓인지, 같은 과 남자들에게 불편함을 느껴 동기, 선배에게 여러번 고백을 받았음에도 연애를 해보지 않았고, 소개팅도 몇 번 했지만 본인이 호감을 느껴본적이 없어 관계가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나와 세희의 인생 첫 연애가 시작됐고, 둘다 처음이라 부족한것도 있었겠지만 충분히 달달하고 서로를 정말 사랑하게됐다.
세희는 정말 완벽한 여자였고 내 여자친구라는게 항상 자랑스러웠다.
다만, 사귀면서 보니 딱 두가지 흠이 있었는데,
첫째는 너무 착하고 여려서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종종 내가 수습해야할 일들이 생겼다.
두번째는 술이 너무 약해서 소주 2잔 정도면 눈이 확 풀린게 느껴졌고, 반병 이상 마시면 몸을 잘 가누지 못해 비틀거릴 정도였다.
하지만 술이 취했다고 누군가에게 피해는 주사는 없었고, 오히려 나는 술에 취하면 눈을 잘 뜨지 못하면서도 계속 눈웃음을 치며 애교가 폭발하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특히 술에 취하면 눈을 감은 상태로 눈웃음을 치며 양손을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어 양쪽으로 몸을 번갈아 기울이며 "사랑해~사랑해~사랑해"하는 모습이 세희가 취했을때 나에게 하는 시그니쳐 패턴이었고 나는 그럴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꼭 안아줬다
세희는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이라, 본인이 술이 약한것을 알아 항상 조심했고, 술자리에서는 분위기를 깨지않으려고 취하기 전에 몰래 도망가거나, 불가피하게 학회나 모임에서 조금 마셔야할일이 있으면 나나 미령이가 살뜰히 챙겼기때문에 크게 걱정할일은 없었다.
그때까지 나는 세희가 술을 마시고 큰실수를 할 사람이 아니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에 집착이나, 과도한 걱정도 하지 않았다.
세희는 나랑 있을때 유일하게 편히 술을 마셨고, 우리의 첫경험도 세희가 취했을때 비교적 쉽게 이루어졌다
당시 나는 22살 혈기왕성할 때였고 우리 둘다 자취를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3~4번 이상 관계를 했다. 어떤날은 하루 7번까지 한적도있었다.
세희는 관계를할때 평소에는 부끄러움때문인지 반응을 자재했지만, 맥주 몇잔만 마셔도 마치 다른사람이 된듯 적극적이고 삽입하면 거의 비명을 지를 정도로 잘 느꼈다. 그래서 나는 술마신 세희와 하는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세희는 관계를한 다음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드문드문 기억하고 너무 부끄러워했다.
세희는 워낙 단정하고 밝은 아이였기 때문에 그런 야한 모습은 나밖에 알 수 없는 모습이었고, 나는 세희의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좋아해서 T팬티를 선물해줬었는데, 세희가 내 부탁으로 T팬티를 입은 날에는 나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흥분했고, 지금까지도 살면서 그렇게 하얗고 매끈하며 귀엽고 예쁜 엉덩이는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을 정도이다
관계를 할 때, 세희는 콘돔만큼은 꼭 끼우길 원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에 세희가 아무리 취해 정신줄을 놓더라도 내가 꼭 챙겨서 콘돔을 꼈고, 이건 어긴적이 한번도 없었다.
시간이 흘러 우리는 3학년이 되었고 1학기 수업이 거의 끝날 무렵 시험준비와 과제 마무리 작업으로 바빴지만, 우리는 시험공부도 과제 준비도 항상 함께했다.
그무렵 나는 큰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병역 문제 때문이었다. 어깨 탈구로 4급 판정을 받은 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가게되었는데, 2학년 겨울방학에 어깨 수술을 받아 소집을 한차례 연기했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가기 싫었던 나는 수술받은 어깨의 재활 후 재검을 받아 현역에 입대하고 싶었는데, 열심히 재활한 결과, 5~6월 즈음에는 어깨 가동범위가 아주 약간 제한될 뿐 농구같은 운동도 가능했기에 현역입대를 세희와 상의했고, 세희도 나의 결정을 존중해줬다
세희는 외모뿐 아니라 성격, 인성까지도 완벽했고, 주변에 모든 남자들이 세희와 만나는 나를 부러워했기 때문에 만약 내가 세희와 헤어진다면, 세희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서 금방 결혼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세희와 빨리 결혼을 하고싶었는데, 이 때문에 3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할지, 졸업하고 입대해서 제대 후 바로 결혼을 할지 고민이 되었다
나와 세희는 둘다 생일이 6월이었는데, 나는 17일 세희는 19일 이었다
6월 중순 나는 1학기 강의가 2~3개 정도 남았고, 세희는 1학기 마지막 강의가 있던 날, 그날은 나의 생일이었다. 이날 나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큰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이 이 글을 쓰게된 계기이자 앞으로 쓰여질 모든 일의 시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내용없이 마무리해서 미안하지만 너무 길어져서 잘라가려함..
오늘 하나 더 올리고 반응 봐서 내일 쯤 더 올리던지 하겠음
이 썰의 시리즈 (총 9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08 | 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9 (21) |
2 | 2025.09.07 | 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8 (13) |
3 | 2025.09.07 | 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7 (19) |
4 | 2025.09.05 | 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6 (29) |
5 | 2025.09.04 | 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5 (34) |
9 | 2025.09.01 | 현재글 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1 (4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