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성향을 일깨워준 첫사랑 -7

세희는 잠이오질않았다.. 앞으로 있을일에대한 걱정과 정복당하고 함락당한듯한 섹스가 떠오르자 수치심이 들어 눈을 질끈 감았다.
'아.. 내가 왜그랬지.. 어떻게 내가 용희선배랑.... 아.. 그리고 흥분해서 먼저 키스를... 그 키스는 안했어야 했는데... 술에취했다해도 내가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었나.. 그나저나 용희선배는 비밀을 지킬까?...... 그래.. 아마 용희선배는 약속은 지킬거야....‘
오이는 평소에 음침하고 눈치가 없어서 그렇지 거짓말을 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미지는 아니었다.
’그렇다 해도 이제 태현오빠를 어떻게 보지??.. 용희선배가 비밀로 해준다고해서 내가 태현 오빠를 계속 만날수 있을까...'
세희는 자고있는 오이쪽을 보았다. 티비 불빛에 비친 오이의 얼굴은 입을 벌리고 코를 골고있어 조금은 추하다고 느껴졌다.
‘아.. 내가 저런사람하고 하면서 이렇게 흐트러 지다니....’
세희는 다시한번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쉬며 자신을 자책했다.
다시한번 오이쪽을 쳐다본 세희의 시선은 성기 쪽으로 갔다. 반쯤 사그라들었지만 큰 오이의 성기에는 아직도 콘돔이 끼워져있었다. 콘돔 끝에는 하얀 정액이 가득한채로 성기가 옆으로 기울어 있었다.
'저렇게 키도작고 마른 사람이 어떻게 거기는.... 근데 저렇게 큰것도 들어가긴 하는구나... ' 하며 세희는 하체가 욱신거림을 느꼈다. 태현과 하루 7번 섹스했을때도 이렇게까지 하체가 욱신거리진않았다
세희도 몇번이나 절정을 맞았다 보니 너무 나른했다 세희는 배게에 얼굴을 박고 자신을 자책하며 잠시 눈을 감고있다가 깜빡 잠이들었다.
20분정도 후 잠에서 먼저 깬 것은 오이였다. 오이는 오늘 일을 돌이켜보았다. 두번째 섹스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고 너무나 달콤하고 흥분됐다. 오이는 세희를 보았다. 세희는 침대에 업드려 누운 상태로 잠이들어 있었다. 잠시 세희의 뒤태 감상한 오이는 생각했다. ‘아... 진짜 봐도봐도 엉덩이랑 다리가 너무 예쁘다...’ 오이는 이게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세희의 벗은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다. 오이는 핸드폰 카메라로 세희의 엎드려 누운 모습을 몇장 찍었다. 살짝 다리가 벌려져있어 드러난 ㅂㅈ 부분은 가까이서도 몇장 찍었다.
오이는 세희의 벗은 모습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나며 또다시 발기되었고 한번더 해결하고싶었다. 오이는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로갔다. 자위를 하기 위해서 였다.
세희는 오이가 화장실로 들어가고 얼마 되지 않아, 맥주를 많이 마셔서일까, 오줌이 너무 마려워 잠에서 깼다. 옆을보니 오이가 없었고, 화장실 불이 켜져있었다.
‘용희 선배가 화장실에 있나?’ 하고 생각했지만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소리같은 인기척이 들리지 않았다.
세희는 화장실 쪽으로 가서 문을 열기 전
“선배.... ” 하고 오이를 불렀다.
오이는 자위를 하다가 깜짝 놀라
“어?? 어.. 왜??” 하고 대답했다.
세희는 차마 오이에게 본인이 소변이 급하다고 말은 할 수 없었다.
“아.. 아니에요...저 6시 전에 나갈거라 씻으려구요...“
현재 시간은 5시가 조금 안됐다.
”아.. 알았어... 나 좀 씻을게“하며, 오이는 씻는 척을 하기 위해 샤워기를 틀어놓고 자위를 이어갔다.
‘이제 좀있다 세희가 가면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겠지...’ 하며 오이는 자신의 성기를 흔들었다. 오이는 세희의 미니홈피를 열어 일상사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등과 자신이 방금 몰래찍은 사진을 번갈아 보고 방금했던 섹스를 회상하며, 극도의 흥분감을 느끼며 자위를 이어갔다.
세희는 잠시 침대에 걸터앉아있다가 오이가 잠시후 씻고 나왔을 때 옷을 모두 벗은상태로 있기 민망해 일단 옷을 입으려 했지만, 오이가 몸을 애무하며 잔뜩 묻혀놓은 침냄새가 찝찝하게 느껴졌다. 세희는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닦을 수 있을만큼 몸을 닦고 아직은 약간 덜마른 속옷과 원피스를 입었다.
시간이 꽤나 흘렀지만 오이가 나오지 않았다.
오이는 세희의 이런저런 미니홈피 일상사진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미니홈피에 있는 몇 년 전 세희의 고등학교 사진까지 찾아보며 천천히 음미했고, 시간은 20분 정도가 흘렀다.
세희는 화장실이 너무 급했다. 처음에는 다리를 꼬고 참고 있었지만, 도저히 참기 어려워 방 밖으로 나갔다. 모텔 복도를 돌아보았는데, 당연히 화장실은 별도로 없었다. 오줌을 싸기 직전이었던 세희는 화장실 앞으로가 오이에게 말했다.
”선배.. 죄송한데 아직 멀었어요??"
오이는 자위를 하다 흠칫 놀라 대답했다.
“어.. 어.. 5분 내로 씻고 나갈게”
너무 시간이 지체된 것 같아 오이는 자위를 멈추고 빨리 샤워를 하고 나갈 작정이었다.
세희는 “네...” 하고 대답했지만 더 이상은 한계였다. 약간 찔끔하고 나온 오줌이 세희의 팬티를 적셨기 때문이다.
세희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선배는 샤워부스에서 씻고 있을테니 잠시 나오시지 말라고 부탁하고 볼일을 봐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화장실 문을 열었다.
“선배!!”
오이는 세희가 부르는 소리에 샤워부스 문을 살짝 열고 대답했다.
“어 세희야 왜...?”
“선배 일단 그거 문 닫으시고요.. 죄송한데 저 볼일좀 볼테니 나오지 말아주세요!”
세희의 말에 오이는 “어.. 어..”하고 대답하며 샤워부스 문을 닫았다
부스는 반투명 유리였는데 오이가 바깥쪽을 보니, 세희가 원피스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며 변기에 앉는 듯한 실루엣이 보였다. 샤워기 물이 켜져있었기 때문에 세희는 자신의 오줌소리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볼일을 봤다
“쏴아~~” 오이는 샤워기 물소리와 별도로 세희의 오줌소리가 명확히 들렸다.
그리고 유리 밖으로 세희가 변기에 앉아있는 실루엣이 보였는데, 오이는 직전에 자위중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흥분되어있던 상태에서 그토록 좋아했던 세희의 오줌싸는 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이 오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고, 극도의 흥분상태로 만들었다.
‘아.. 세희가 내 앞에서 오줌까지.... 그래... 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하고 생각한 오이는 급하게 핸드폰 녹음을 다시 틀고 샤워기 물을 껐다.
이제 화장실에는 세희의 ‘쏴아~’하는 오줌소리만 울리고 있었다.
세희는 샤워기 소리가 꺼지자 깜짝 놀라 살짝 힘을줘 소변을 멈추려 했지만 이내 소변은 다시 ‘쏴아~’하면서 나왔다. 너무 오래 참았던 것이다..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상기된 세희는 옆에있는 세면대 물이라도 틀려고 했지만 손이 닿지 않았다.
‘아 안되겠다. 변기 물이라도 내려야지’ 하던 찰나에 오이가 샤워부스 문을 열고 나왔다. 변기 레버를 누르려고 몸을 돌리던 세희는 오이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몸에 힘을 잔뜩줘 오줌을 멈추고 다시 앞쪽을 봤다. 오이는 거대한 성기를 꺼떡대며 나와 세희의 옆 세면대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칫솔에 치약을 묻혔다.
세희는 너무 창피하기도 했고, 계속 나오려는 오줌을 참기 위해 몸에 너무 힘을 줘서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오이는 환하게 불이 켜져있는 화장실에서 변기에 앉아있는 세희의 엉덩이와 다리를 곁눈질로 쳐다봤다. 아까 방에서는 TV 불빛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세희의 하체를 밝은 곳에서 보고있는 오이의 귀두는 검붉어질 정도로 빵빵했다
세희는 일단 팬티를 올리고 원피스 치마를 내렸다. 그리고 화장실을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꽉 차있던 방광에서 막 터져나오기 시작한 오줌이라 아까보다 더 참기 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세희는 있는 힘껏 힘을 줬지만 찔끔 오줌이 나왔다. 세희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아.. 선배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급하게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 다시 변기에 앉아 ‘쏴아~’하고 오줌을 쌌다.
'아...씨... 너무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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