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친구 와이프5
첫섹스 후 주말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음.
좋은술이 생겼는데 집사람이랑 갈테니 우리집에서 보자는거임..특별한일이 없으면 한번도 거절안했었는데 처음으로 다른일정이 있다고 친구에게 거짓말을하였음.
이유는 제수씨와 첫섹스후 어떤이야기도 나누지도 않았었고 또한 어떤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었는게 컸었음.
일이 있은후 친구한테나 와이프한테나 미안하기는 했지만 정말1도 후회하지 않을정도의 강렬한 쾌감이였음.보통의 연애였다면 여자와의 주도권을 거의 내가 쥐고 있었기에 이런상황이 너무나 답답했었고 아무얘기도 안하니까 내가 더 안달이 나고 여튼 미치겠는거임..섹스를 하기전에도식음전폐 한후에도 식음전폐의 상황이 되었음..와이프는 제수씨랑 수시로 통화를 하던 사이였기에 묻지도 전에 낮에 통화를 했는데 언니가 어디가 아픈지 목소리가 않좋다면서 걱정이 많이 된다함.평상시에 쾌활하고 활기가 넘쳤기에 와이프가 엄청 걱정을 했음.주말부부였기에 아이랑 둘이만 있을텐데 나도 걱정이 엄청 되기 시작함.
자고 다음날 출근을 약간 미루고 집으로 찾아감..
"띵동~"
벨을 누르고 몇초간이 참 괴롭고 불안했음.
"제수씨 저예요 "
"철컥"
현관이 열린다.
"들어오세요"
안도의 한숨이 나오며 조심스레 들어감
"전화해서 이야기하기도 그래서 그냥 불쑥 찾아왔어요 불편하실거 아는데 그래도 무슨얘기라도 해야할거 같아서요"
"..................."
"복잡한 심경일거란거 알아요..겉으론 항상 웃고다니시고 쾌활하시지만 속과 생각도 깊으신분이란것도 누구보다 제가 잘알구요..어떤 마음이신지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셨음 해요..강도같은놈이 강도당해서 어떠냐 물어보는거 같아서 죄송하고 그렇습니다먀 솔직하게 이야기좀 해주세요 저는 솔직히 답답해서 죽고싶은맘 10% 제수씨 힘들게 한거같은 죄책감 20%에 보고싶고 다시 안고싶은마음이 70%는 되는거 같습니다"
한 2분정도 지났을까 제수씨가 입을염
"○○씨..가감없이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지낸지도 10년 정도 된거 같아요. 남편과의 삶속에 항상 ○○씨와 동생이 함께 하셨었고 저도 ○○씨랑 동생이 있어서 많은 추억도 많이 쌓았고 행복했고 의지도 많이 했었어요..마치 10년의 삶속에 어느 한부분만 도려내도 두분이 도려내져버릴거 같은느낌.. 친형제같은 우애로 지금까지 지내왔는데....저도 사람이고 함께 지내온 세월이 있는데 단한번도 ○○씨가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일거예요..하지만 상상과 현실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이듭니다.누구보다 두사람이 저에게 소중하기에 정말 그런상상하는 내자신이 경멸스러웠던적도 있었으니까요..처음 노래방에서 가슴에 손이 닿는 순간엔 놀란것도 놀랐었지만 제발 꿈이길 바랬어요..입술이 닿을땐 그짧은 순간에 믿지도 않는 신께 기도까지 했구요..정말간절하게요..저는 제자신의 성욕이 인간의 평균치라 생각하며 살아온사람이예요..동생(와이프)통해서 ○○씨가 성욕이 굉장히 강한사람이라는 소리는 들었었기에 더욱 간절히 멈춰지길 바랬어요"
"저 유산후에 어렵게 아이갖고 퇴근길에 집앞에 놓여진 ○○씨가 놓고간 과일바구니에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동의 눈물이 났었는지 몰라요.그런 행복하고 감동스런감정들과 나의 쾌락을 바꾸는게 저에겐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엊그제 집으로 찾아오셨을때는 제가 멈춘다고 반항한다고 될일은 아님을 직감적으로 느꼈었어요.마음을 다잡는다고 있던일이 없던일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저의 마음이 걷잡을수없을만큼 많이 힘든건 아마도 남편과 동생에게 크나큰 상처일걸 알기때문일거예요..저는 결혼한 몸이고 ○○씨와 몸을 섞었다고 해서 더렵혀졌다는 생각은 하지않을게요..더이상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지않도록 서로 노력했음 좋겠습니다."
한참을 이야기를 듣다보니 참 내가 이여자를 힘들게 했구나 .내가 싫은건 아니지만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여자가 아니구나 느낌이듬.
.
.p.s 아 진짜 글 쓰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새벽3시가 넘었네요..쉬고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5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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