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출근이 즐겁다
존칭 생략할게요...이해바람.
이해 못하시면 뒤로가기..^^
어김없이 아침일찍 지하철을 타고 출근함
항상 그 시간에는 지하철이 콩나물시루가 됨. 5분만 일찍 나오면 콩나물 시루는 아닌데..
그시간부터는 항상 지하철이 만땅됨.
플랫폼에서 줄을 서고 열린 지하철로 인파를 밀고 들어가려는데
다른 날과 달리 오늘은 뒤에서 엄청난 힘이 느껴짐과 동시에 순식간에 1m가량 쑥 들어감.
온몸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눈만 꿈뻑 하며.. 핸폰만 겨우 쳐다보는데..
앞에 여자의 엉덩이 골에 나의 쥬니어가 쏙 끼임.
전혀 움질일 수 없는 상황이라 방법이 없는 상태여서
하....좋다고 생각던 중 다음역 문이 열리며.. 엉골에서 이탈됨.
아쉬움을 남기며.. 지하철 안에서 몸을 맏기던중.
또다시 밀려오는 인파에....다시 1m 이동
근데..내 다리사이에....
내 옆에 서있던 여자분의 가방이 위치하게 됨.
즉 내 가랭이 사이에....(컴터 가방같은...서류가방)
아....자세 웃기네..라고 생각하던 찰나....
가방을 들고 있던 손등이.. 내 주니어에 닿음..ㅋㅋㅋ
참고로 난 변태 아님.
순식간에 나의 주니어는 시니어가 되어버림.
분명 여자분도 느꼈을텐데...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변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느꼈을텐데...
피하지 않음..
즐겁게...또 한 정거장 이동...
다시 나의 주니어는 그 자세에서 이탈..
짧은 시간이였지만.
두세정거장을 이동하면서...
너무 즐거운 출근이라 생각됨.
[출처] 난 출근이 즐겁다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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