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썰을 지배하고있는 거대한 헤게모니에 역행하는 썰(Omnibus 2편)

회원가입한지 어언 1년! 둘러보니 핫썰닷컴을 지배하고, 핫썰아재들이 열광하는 거대한 헤게모니가 몇몇 있었습니다.
NTR, 불륜, 엄마~사촌근친 등등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유독 읽기만 해도 어질어질했던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나이 많은 여자와의 ㅅㅅ였습니다. 이번 썰은 이 주제에 반발? 역행?하는 썰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했음체 쓰겠읍니당...
내 나이 20후반? 26~27실쯤 일어났던 사건임. 그때 난 경기도 어느 도시의 지사에 근무하고 있었음.
난 여기에 근무한지 7~8개월쯤 되어서 적응이 다 되어가던 상태였음.
그러던 어느 날, 옆 부서에 신임과장이라고 웬 여자가 왔음. 나이는 30중반이었고 나보다 10살 정도 많았음. +미혼여성
근데 지나가면서 살짝 봤을때나, 우리부서에 인사하러 왔을때 보니까 여배우 김ㅅㄹ을 닮은거임
(누군지는 알아서 추측하는 것이 좋을거임 ㅎㅎ) 김ㅅㄹ의 좀 젊은 버전(30후 40초 버전)이랄까?
피부는 하얗다기보다는 약간 황색 톤? 근데 이목구비가 되게 뚜렷한 편이었음.
지금도 기억나는게 주변에 40대 이상 아재들이 이 여자 과장만 보면(앞으로 여과장이라고 하겠음)
눈을 못 떼고 찐따같은 표정 지으면서 발발 기는거임. 아시발 아재들... 좀 적당히 ㅠㅠ...
근데 뭐 남자의 성욕은 숟가락 잡을 힘만 있어도 여자 따먹으려고 할 정도로 강한거라 나중엔 그러려니 했음..
그 후 한달 좀 넘게 흘렀던거같음. 당시 회사에는 큰 프로젝트가 있어서 부서별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야근하는게 있었음
밤 11시 넘어서까지 야근하고 다음날 8시까지 출근해야 했으니 부담스럽고 짜증나는 일이었음
(그래도 다행히 전날 야근하면 다음날 점심시간에 퇴근시켜줬음)
내가 순번이었던 날이라 속으로 ㅆㅂㅆㅂ거리면서 야근장소인 회의실로 들어갔는데 그 여과장이 있는거임
아재랑 밤늦게까지 야근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했고 이때 그 여과장이랑 제대로 대화를 하게됐음
마침 그날 처리할 일이 그닥 없기도 해서 잡담을 많이 했었음
할 일이 없는데도 밤 10시~11시까지 자리는 지켜야 했으니까 한 9시부터는 회의실에 있던 대형TV 켜놓고(화상회의용인데 ㅎㅎ)
예능프로들 보고있었음. 그 여과장은 거기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 외모나 패션을 평론질하다가 나중엔 까대기 시작했음...
(여자들 TV에 예쁜 연예인 나오면 거의 다 이러는거가틈...)
비록 직속상관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바로 옆 부서 상급자고 비위 상하게 하면 안되니까 나도 충성 맞장구 쳐줬음
아까부터 쎄했던게 그 회의실에는 총 3명이 있었음. 나랑 다른부서 남직원 1명, 그리고 여과장. 이렇게 3명.
근데 어느 순간부터 여과장이 말할때 시선이 나를 향하고 있는거임... 게다가 내가 맞장구치니까 엄청 활짝 웃는거임...
그렇게 시간이 되어서 퇴근하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야근했던 셋이 잠깐 모여서 야근한거 마무리하는데 그 여과장이 말했음
"우리~ 어제 고생한 사람들끼리 점심에 돈까스 먹고 퇴근하자! 내가 살께~ 00시까지 주차장으로 모입시다!"
나랑 다른 부서 남직원은 좋다고 했음. 나나, 남직원이나 당시 둘 다 뚜벅이여서 여과장 차 타고 이동하자고 했음
그리고 2~3시간쯤 흘러 퇴근하고 주차장으로 모였는데 그 여과장이랑 나밖에 없는거임. 남직원은 왜 안오지??하는데 여과장이 말함
"아 XX이는 일이 있어서 먼저 간데!"
응?? 아까 분명히 간다고 했는데 왜 2시간만에 갑자기... 뭔가 석연찮았으나 일단 여과장 차에 탔음
돈까스 식당에서 있었던 일, 대화는 생략하겠음... 쨌든 여과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말이 굉장히 많고, 행동이 거침없는 사람이었음..
식사 후, 내 오피스텔까지 데려다준다고 해서 다시 차를 탔음. 차로 한 10~15분쯤 되는거리였음.
살짝 놀란게 이때부터 여과장이 내 무릎에 손을 올리는거임. 방금 식사하면서 30분 넘게 떠들었으니 친밀감으로 그러나보다 했음
근데 손이 점점 허벅지 쪽으로 점점 올라오는거임... 아 이건 좀... 뭔가 야릇한 기분이 느껴졌음...
여과장은 계속 여친있냐, 마지막 연애 언제냐 이딴거 시시콜콜한거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손이 올라오고 있었음.
내가 딱히 제지를 안 하니까 그 손놀림은 한 3분 가까이 이어졌던거같음.
당시 계절이 초가을이었던지라 좀 얇은 긴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여과장의 손은 어느새 내 팬티라인까지 올라왔음
(사각 트렁크스 입고 있었음...) 아마 사각팬티가 느껴졌을거라고 봄...
이거 좀 위험한데 하면서도 에이 설마 그럴 목적이겠어? 혹시 그럴 목적이라면 이 여과장이 어디까지 가려고할까?
당시 내 심리는 그랬던거같음. 그러다가 여과장이 어느 공터에 차를 세웠음. 그 공터에서 한 50m쯤 떨어진 곳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그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잔 사오라고 했음. 난 뭔가 이 어색하고 야릇한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얼른 내려서 사왔는데
사갖고 돌아오니까 이 여과장 차가 썬팅을 엄청 심하게 해놨음ㅋㅋㅋ 얼굴은 당연히 안 보였고 사람 형상도 보일까 말까할 정도로...
주변에 사람도 하나 없고... 다시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탔음.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여과장이 오후에 뭐 할일 있냐는거임.
한 2~3주 후에 시험볼게 있긴 했는데 그거 공부하려고 한다고 했더니, 어느새 시동도 끄고 안전벨트도 풀고 있었던 여과장이
"그럼 오늘은 시간 많겠네 ㅎㅎ"
이러면서 내 허벅지에 손 올리고 얼굴이 다가오는거임. 예감은 했지만 여자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들어온건 처음이었던지라 잠깐 굳었음
여과장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음. 동시에 허벅지를 쓰다듬던 여과장이 손가락을 뻗어서 한방에 내 귀두를 누르는거임
(여과장이 허벅지 쓰다듬을때부터 조금씩 발기상태였음ㅠ)
핫썰아재들 더듬는거 없이 손가락으로 한번에 옷 위로 여자 ㅂㅈ구멍 찾아서 누를 수 있음? 걍 엘리베이터에 5층 6층 버튼 누르듯이?ㅋㅋㅋ
와 ㅅㅂ... 이건 남자 한 두번 잡아 먹어본 솜씨가 아니란걸 알았음... 여과장이 입술 계속 부비적거리면서 혓바닥이 나오는게 느껴지고
여과장 손가락은 점점 강도가 세지면서 내 귀두를 문지르는데...
아 이대로라면 따먹히는건가..?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문득 나도 숨을 쉬면서 눈을 살짝 떴음
그때 바로 눈앞에서 보니깐 눈가 주름들이 엄청 선명하게 보이는거임...
거기다 흡연자인지 담배냄새같은게 느껴졌는데 내가 비흡연자라 그런지 담배냄새 ㅈㄴ 극혐함.
+그 숨결에서 나이 많은 여자 특유의 냄새가 느껴졌는데 그게 거부감이 엄청 심하게 들었음... 그래서 가까스로 이성을 되찾음
글고 그 이성이 여과장을 밀쳐내게 만들어줬음. 여과장이 똥그라진 눈으로 쳐다보는데 딱히 할 말이 없자나
"아... ㅈㅅ합니다... ㅈㅅ합니다!!" 하고 차에서 뛰어내리듯이 내렸음. 그리고 바로 무단횡단해서 반대쪽에 있는 건물 사이로 들어갔음.
혹시 차끌고 따라올까봐 ㄷㄷ 그 후 회사에서 지나가면서 잠깐 마주친적은 있지만 그날처럼 같이 한공간에서 야근하는 일은 다행히 없었음
지나가다 볼때마다 눈빛이 레이저같이 쏘기는 했는데 첨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엔 걍 덤덤해졌음ㅋㅋㅋ
글고 다음년도 초에 나는 본사로 인사이동하게 되면서 그 여과장을 잠깐이라도 볼 일은 사라지게 됐음.
이 썰은 쓰게 되면서 다시 한번 생각이 드는게 나이 많은 여자랑 ㅅㅅ하는게 참 대단하다라는거 ㅎㅎ
핫썰 아재들을 지배하는 헤게모니에 역행하는 썰이라 별 호응 못 받을거 같습니다만ㅠ...
그럼 나중에 시간되면 Omnibus 시리즈의 마지막 3편을 갖고 오겠습니다.
한번에 3편까지 다 써버릴까 하다가... 완성도를 위해 걍 다음에 쓰겠읍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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