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먹은 여자 - 프롤로그

시작은 채팅이었어요
많은 여자들이 소통에 갈증을 느껴서 오는 그곳
그런데 사람들은 뭐에 목마른지 스스로 잘 몰라요
소통이나 설레임.... 사랑.... 아낌 받는 거 등등
사람과 관련한 갈증의 상당 부분은 사실 시원한 섹스로 해소가 되요
그걸 인정하지 않을 뿐이죠.....
내 ㅂㅈ를 시원하게 박아주고 긁어주고 흥분에 몸부림치게 해주면 된다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갈증의 정체를 알아채고 그대로 말하는 여자는 없어요
사랑받지 못하는 거같다, 관심에서 멀어진 거같다, 너무 익숙해진거 같다...
그런 말로 위장하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을 뿐이죠....
특히 유부녀라면...
몇년간 연애를 거쳐 결혼해서 아이를 두고 살아가는 여자일수록
그 여자는 남편한텐 대개 (여기의 네토 좋아하는 남자들 말고)
사랑스러운 여자이고 아껴주고 싶은 여자이며 가정을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고
그래서 섹을 할때도 대개는 사랑스러운 관계로만 하게 되는거 같은데
최소 제가 만나보고 훔쳐먹었던 여자들은
암컷이 되는 순간에 대한 욕구가 커요....
내 남편의 사랑스러운 여자, 내 아이의 자상한 엄마가 아니라
침대에서 다리가 억지로 벌려지고
ㅂㅈ가 숫컷에게 마구 빨리고 또 빨리고
숫컷의 ㅈ이 쑤컹쑤컹 찌걱찌걱하며 ㅂㅈ에 박힐 때
몸부림치고 앙앙거리고 몸부림치고 침을 질질 흘리는...
유부녀인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가 벌려지고 ㅂㅈ에 박혀지고
속으로는 원하지만 겉으로는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 그 더러운 쾌감이
ㅂㅈ에서 박혀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의 그런 섹...
그런 섹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여자들이었어요....
일상 얘기나 업무 얘기만 나누던 사이에서
섹드립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까지가 제일 어려워요....
섹스....라는 주제의 얘기를 둘이서 같이 나누는 순간부터가 시작....
그렇게 2003년쯤....
처음으로 내가 훔쳐먹은 남의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