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추억 33 - 끝

진주를 떠난이후
그러나 부산 이사한 후 한달 즘 지난다음 조과장이 전화가 왔다. 부산지사에 출장 온다고....
그래서 조과장을 우리 집으로 데려 갔다.
와이프는 죽은 서방 돌아오듯이 반갑게 조과장을 맞이한다.
같이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는 와이프도 조과장도 내 눈치를 본다.
한 번 하고 싶다는 이야기겠지.
나는 잠간 볼 일 본다고 하면서 자리를 피해 줬다.
2시간쯤 지난 다음 들어가니까 이미 섹스를 하고 깔끔한 자세로 식탁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 날 밤에 와이프는 조과장이 자는 방에서 오랜만에 조과장에게 안겨서 잤다.
와이프 이야기가 예나 지금이나 조과장에게서는 흥분을 일으키는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와이프도 조과장과 만나고 부터는 술이 많이 늘었다.
그 이후에도 조과장은 수시로 부산출장을 왔고 오면 반드시 우리 집에 들려서 자고 갔다.
그렇게 1년 정도 흐른 다음 첫아이가 임시니 되었다.
임신 4개월쯤 되어서 배가 약간 불렀는데 조과장이 출장을 왔다.
내가 하자고 하면 아이 때문에 안된다던 와이프가, 임신 4개월 이라고 하면 어지간하면 안 할텐데, 와이프는 조과장과 섹스를 했다.
첫 아이 출산 할 때 까지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조과장은 와이프와 섹스를 하고 갔다.
꼭 출장 오는게 아니더라도 평일에 일부러 와서 초저녁에 하고 새벽에 일어나 한 번 더하고 진주로 갔다. 올 때 반드시 아기용품을 사가지고 와서 와이프의 환심을 샀다.
하여튼 조과장은 그런 면에서는 사교성이 있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조과장은 얼굴 두껍게 출장이 아니라도 한 번 씩 왔다 자고 가곤 했고 오면 와이프는 죽은 신랑 살아 돌아 온 것 같이 반갑게 맞아 주고 또한 보지도 제공을 했다.
아마도 와이프의 보지 맛을 못 잊어서 일 것 이고, 와이프는 조과장의 좃 맛을 못 잊었겠지.
조과장 이야기로는 와이프와의 섹스가 자기 부인과 하는 것 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고 했다.
우리가 진주 떠나고 얼마 안 있어 조과장도 결혼을 했다. 조과장 와이프는 아주 미인 이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여서 그런건지.
결혼식 할 때는 둘 다 가서 축하를 해 줬는데 와이프는 눈물을 약간 보였다. 애인이 결혼 한다는 아쉬움 때문인지???
이후 조과장의 초청으로 진주 조과장 집에 가서 같이 식사도 하고 놀다 왔다.
그 때는 와이프와 조과장이 섹스를 하진 않았다. 놀면서 약간의 스킨쉽은 있었어도..
당초 약속은 내게 조과장 와이프 보지를 아이 낳기 전에 상납을 하기로 했는데 25년 지난 아직도 맛 보지 못했다.
조과장이 결혼 하고 나니까 와이프도 조과장에 대해서는 큰 미련을 가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나 조과장이 자기 눈앞에 나타나면 남편 대하듯 지극 정성으로 대해 주었다.
와이프와 조과장은 전화로 서로 안부를 묻고 계속 연락은 이어 갔었다.
그 이후 우리는 서울로 이사를 갔고 조과장도 부산지사로 왔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와이프와 조과장은 예전 그대로 서로 말을 놓고 지낸다.
그러니까 야한 농담도 서로 오가고...
1년에 4번, 분기마다 서울 본사에서 회의를 하는데 서울 올라오면 대부분 경우 조과장은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간다. 올 때마다 약간 뚱둥해진 와이프를 안고 섹스를 하고 간다.
와이프는 적어도 조과장 에게 만큼은 옛날 생각을 해서 조과장에게는 벽을 만들지 않고 제2의 남편같이 잘 받아들이고 조과장이 요구를 하면 반갑게 응하는 것 같았다.
안방에서, 나하고 자는 침대에서, 조과장과 와이프는 섹스를 한다.
나이 들어서 모텔 가기가 쑥스럽다는 이야기다.
섹스 후 거실에서 조과장(지금은 조부장) 말로는 "형수님 예전이나 지금이나 쪼이는 맛은 똑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천생연분이라나 뭐라나 자지, 보지는...
아이가 학원 다니느라 늦게 오니까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옛 추억을 돌이키곤 했다.
지난 7월에도 다녀 갔다.
아마 10월에도 오겠지.
이런 관계가 언제 까지 갈지.....
지난 25년간 조과장에게 만큼은 와이프가 항상 보지를 열어 줬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어 지겠지.... 법적으로, 마음으로는 내가 남편이고 보지는 조부장이 남편이었다고 생각한다.
..................
悔恨
지난 이야기지만 아마도 처음 와이프를 만나던 날 조주임이 작전 계획을 짠 것 같았다.
와이프가 성에 관해서는 숙맥이라는 걸 간파를 했고 나도 그렇게 섹스에 능하지 않다는걸 안 것 <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