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적자 실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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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00:41
내가 예전에 어떤 놈 사귈 때 그놈 베프가 연예인이였거든?
네이버에 치면 나오는 B급 탤런트
사극에 나온 남자였음 자세한건 여기까지
그 탤런트 남자랑 내 전남친이랑 나랑 실제로 만나서 술도 먹고 그랬는데 얼굴 일반인 기준 ㅆㅅㅌㅊ였음.
각설하고, 그 탤런트의 어떤 친구가 약혼했는데 탤런트남은 결혼 축하할 겸 그 남자에게 선물들고 찾아갔지
근데 시발 그 탤런트 친구놈이 하는 말이
'정말 ㅇㅇ아 미안한데... 결혼식 안와줬음 좋겠어.... 내가 쪽팔릴거 같애서...'
이랬다더라 시발ㅋㅋㅋㅋㅋㅋ 10년지기 친구라던데
이말 듣고 그 탤런트남은 멘탈 나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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