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딸치다가 기절한 썰
알타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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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3:05
때는 어제 , 밥먹고 영화보고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내가 불면증 끼가 좀 있어서 침대에 누워도 쉽사리 잠에 들지를 못한다.
영화의 여운으로 어떻게 자보려고 별 지랄을 했지만 피곤한 몸과 다르게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정신이 말짱해지고 더워지더라 ㄹㅇ 불면증 좆같음
아침에 미친듯이 졸려도 참아서 그날 10시에 자면 좀 괜찮아지나 싶다가
다음날이면 도루묵이거든
어쨌든 영화도 여친없이 친구없이 집에서 혼자보는 자지가 잠이 안오면 뭐하겠냐?
딸치지
그래서 대충 이런 폼으로
섹스하는 상상을 하면서 딸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설정은 난 미국에 살고 여자는 옆집누난데 자기를 따먹으라는 내용으로...
난 왜 갓조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는가 라며 헬조센 헬조센 이라고 하면서 딸을 쳤다.
점점 딸딸이는 절정에 다달랐고 나는 책꽂이 뒤에있는 게토레이병을 꺼냈다
왜 게토레이 병을 꺼내냐고? 나는 딸칠때마다 정액을 병에 싸서 모으기 때문임
예전에 일본인이 정액을 모아서 판다는 얘기를 듣고 팔려는 목적은 아니지만 모아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근데 이 정액이란게 많이 모으면 냄새가 씨발 개썩창이다.
예전에 딸치다가 바지에 한방울 묻었는데
그날 카페에서 진짜 개 좆같은 썩은내가 어디서 나나 했는데 바지에서 흘러오더라.
이게 냄새만 맡으면 발기가 풀릴정도로 좆같아서 숨을 참고 딸쳤지
어두운데서 상상하다 불키면 분위기도 깨고해서 불도끄고했다.
근데 숨참고 딸치는데 기분이 몽롱~하더니 심장에서 둑!둑! 하는 소리가 나더라
뭐지...하면서 숨참고 있는데 갑자기 빈혈있는거마냥 시야 좁아지고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그래서 심장에 손 대봤는데 그게 마지막 기억이었음
그러다가 퍼뜩 정신을 차렸는데
딱 이런 자세로? 진짜 미친듯이 부들거리고 있었다. 그냥 부들거리는게 아니라 어디 공포영화에서 발작 일으키는것 마냥
근데 부들거리는거랑 동시에 존나 어지러우면서 귀신이나 환영을 본것도 아닌데
막연하게 뒤질수도 있다는?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오더라
존나 사경 해메다가 뭐가 보인다 싶어졌음 일단 불을 키면 안정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필사적으로 스위치 윤곽을 찾았다. 그리고 팔 막 휘저으면서 키고 방문열고 미친새끼처럼 우아아악!!!! 하고 소리질렀는데
내가 소리지른건데도 내 목소리가 얇은편인데도 그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거에 놀랐음
안방에서 자던 엄마아빠는 뛰쳐나왔고 난 일단 게토레이 병 부터 숨겼다.
근데 기절했는지 이건 땅바닥에 떨궈서 액체는 이미 방안에 굴러다니고 씨ㅡ발 ㅡㅡ
안방문 열자마자 이게 무슨냄새냐고 묻더라 그만큼 냄새 진짜 개오진다.
예전에 스펀지에서 삭힌 청어인지 뭔지가 냄새 좆같다고 한 적있는데
이게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일단은 똥지린 것 같다고 대충 둘러댔지 그뒤로 한 30분간 나한테 뭔 일이 일어난건지 멍 했다.
엎질르고 청소했을때 찍은 방 사진이다.
대략 직감적인 생각으로는 심정지가 온게 아닌가 싶은데 와;;진짜 뒤져도 이렇게 뒤질수가 있구나 싶었음
거 언젠가 한번 일본에서 SM? 즐기는 애들중에 책상다리에 자기를 수갑으로 묶어놓고 양초로 히힉 거리다가
양초가 쓰러지고 그걸 다른 사람들이랑 부모님이 발견하는 일이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그 직전까지 가게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지
생각해봐라 썩은내나고 시체있어서 119불렀는데
어....방에 있던 액체는....썩은....정...액.... 같습니다. 이러면 아마 저승가서도 뒤지지 않겠냐.
여하튼 후유증인지 걍 기분도 계속 답답하고 무섭고
야한거 봐도 자지가 스질 않는다..... 트라우마 생겨서 몽정 아니면 사정을 못하지 않을까 싶음 씨발.....
이거때문에 아침에 배틀코인 지르다가도 심장 벌렁벌렁거리고 하스하다가도 벌렁벌렁 거리고
심지어 오버워치에서 초딩새끼랑도 싸우는데 심장이 벌렁거리더라 씨발....
앞으로 정액도 더 못 모을 것 같은데...
시간남으면 정액 썰이랑 사진 인증도 하고 지금은 정액통 못꺼내겠다.
니들은 딸치다가 숨 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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