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으로 병원 갔다온 썰
 후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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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00:11						
					
				그저께부터 소변이 영 시원찮게 나오더라고...
잔뇨감도 장난 아니고 80먹은 노인마냥 줄줄 새서 찾아보니 전립선염이 의심된다고 하더라고?
매일 드라이 오르가즘 연습하는데 그거 때문인가 움찔해서 아 병원가면 뭐라고 하지 이러면서 일단 병원갔다.
ㅅㅂ 가는중에도 줄줄 새더만
여하튼 병원가서 주제넘게 여자친구랑 잠자리를 좀 요란하게 했다고 얼굴 붉히면서 구라쳤음
그러니까 의사가 뭘 가지고 오길래 오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대왕 딜돈가... 
싶었는데 저주파 자극기? 같은 걸 가지고 와서 등에 붙히더라고
뭐에용? 이러니까 님 전립선염이 아니라 요로결석이 관을 묘하게 막아서 그런거라고 함
통증이 없어서 결석은 생각도 못하고 찐따같은 얼굴로 여친이랑 후장섹했어요ㅎㅎ 이라고 말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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