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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일주일에 3번은 만났어

역시 순둥이 남친은 이핑계 저핑계에도

믿는건지 아니면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지

 

그러면서 계속만났지 

그러면서도 남자친구랑은

계속했어 하면서 남자친구랑할때마다...

그놈생각뿐이였지...

 

남자친구 생일 일주일전쯤

 

그러다가 남자친구랑하는데

너무 느끼고싶은거야

그래서 말했지...

자기야 나 ㅈㅇ할테니까

 

내꺼빨아줘...

순둥이 남친은 나의 이런모습이 

처음이여서 놀랬는지

 

알았다고 하면서 

처음이라그런지 서툴렀어

그래도

남자친구앞에서 자위한다는

생각에 느꼈지...

 

그리고 남자친구생일이였어

이때 걸렸지

한순간의 방심으로

 

남자친구 생일날

남자친구의 친한친구2명이랑

나랑4명이서 파티하기로했었어

 

근데 내가 미쳤었지...

남자친구생일날 그놈이랑 만나기로한거야

파티하는데 근처에서

 

남자친구의 친구들도 나랑 자주봐서 친했고 

아무걱정없이 

그날 그근처 ㅁㅌ에 방잡아놓으라했어

난아무생각없이 평소치던 거짓말로 

 

근데

남자친구가 친구들한테 말했나봐

요즘 내가 안만나주고 자꾸핑계대는걸

 

남자친구는 친구들이랑 놀줄알았더니...

친구한명이 날 지하철역으로 가나안가나 

따라왔나봐 

 

 

 

역으로 안가고 ㅁㅌ로 들어가니 얼마나어이가없었겠어...

그뒤상황은 일반적인상황이지 

남자친구 친구들은 그놈죽인다고

난리치고...

내남자친구는 친구들보내고

(자기도 엄청 창피했겠지)

 

그리고 그놈도가고 남자친구랑 둘이 서서얘기하는데

 

그렇게 미안하면서도 악에 바치고

내가 정말 너무 걸레같고

ㅅㅅ에 굶주린거 창녀마냥 

 

그리고 우린 헤어졌어...

 

이미 때늦은 후회지만 내가 진짜하고싶은얘기는

늑대도 내여자두고 섹파만들어도

한번?두번?못헤어나올꺼면 하나만선택해

후회할꺼야

 

이집 저집 기웃기웃거려봐야

내 기집이 제일이야

 

여우들이 이글을볼까모르겠지만

여자가 한을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내린다지만

남자가한을품으면 나라가망해...

 

남자를 호구로보지말자...

 

 

아.. 그 이후에 어떻게 됐냐구?

남친이랑은 헤어졌고

그 남자랑도 몇번 떡치다 쫑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