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일이다

오랜만에 만난친구랑 술먹다가 안마감

근데 사람이 좀 많아서 짜파게티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친구먼저들어감 그리고 10분정도 후에 나도감

씻고 누워있다가 여자가들어옴 

서비스받는데 갑자기 삐비빅 소리가들림 

시발? 뭐한것도없는데 벌써끝나냐 생각했는데 

여자가 나 데리고 저기로 들어가라 하는거임 이상한 방이 있음 

그 영화보면 책장 같은거 옆으로 밀면 새로운 문 나오는거알지? 그거랑 비슷함 

거기들어갔는데 벌거벗은 남자다있음 

이게 뭔상황이지 시발 이러고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단속떳단얘기가나옴 

살다가 안마받는데 단속 단속뜬건처음임

그때 마담이 와서 지금 단속나왔는데 조용히 하라고함

거짓말 아니고 군대에서 사단장급이 애들보고 다 닥치라하면 숨소리도 안내잖아 ㅇㅇ 

진짜 숨소리 조금들리고 잡담 안함

그러다가 직원이 와서 됬다고 나오셔된다하니까 거의 반은 집에간다함 

난 친구찾다가 이새끼도 도망간거같아서

나도갈까했는데 시간남은거아까워서 마저받고나옴

그리고 집오는데 허무함보다 아무생각도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