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원 다니면서 있던 쓰얼

원래 학창시절 취미 활동으로 적어내라 하면 대부분 남자아이들은 운동 축구 농구 야구 태권도 뭐이런 운동 종류를 많이 적어내곤 했는데 나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그러했는데 어느순간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TV시청을 하다보면 외국 셰프가 나와서 고기를 팬에 굽는데 와인같은걸 부어서 불길이 확확 불타게 요리를 하는데 그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꿈의 직업이나 취미 모든걸 요리에 관련된걸 적어 냈고 실제로도 집에서 과일 깍기라던지 볶음밥 샌드위치 자주먹던 찌개류 정도는 만들수 있는 수준이되어 중학생 되서 가정시간에
조를 짜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시간에 실력발휘를 좀 하고 담임 선생님도 내 희망직업이라던지 만드는걸 보고는 어머니께 연락해 알려드리기도 하고 해서 그일로 요리학원을 등록해서 학교끝나고나서도 할일이 생겼다
항상 친구들하고 뽈차고 놀거나 게임방가서 놀았었는데 바로 요리학원가서 한식요리를 책보면서 만들음식 재료 챙기고 낯선환경에 나이도 어린나이라 조금 얼탱이를 놓고 있었는데 같이 수업듣는 성인 누나들과 여고생 누나들이 한번씩 스캔을 하는 시선이 느껴지더라
성인 누나들이 역시 당당함이 있어서 그런지 먼저 다가와서는
얘기야 요리배우러 왔어?? 언제부터 온거야?? 나이는 몇살이니??
어디살아?? 이름이 뭐야?? 이것저것 묻는데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질문에 다 대답해주니까
시우야 멋있다 요리 하는남자가 진짜 멋있는거야 누나들이 모르는거 있으면 도와줄테니까 열심히 다녀^^ 눈웃음 치면서 말하더라
여고생 누나들은 쟤 앞치마 입은거봐 개 귀여워 ㅋㅋㅋ 이런말 하면서 자기들끼리 그냥 웃고 떠들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친해지긴 했지만 몇일동안은 그냥 계속 이런 상황이었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오늘 만들 요리 설명해주시는데 선생님 와꾸가 장난아니었다 금사빠에 걸려 막 선생님 보면서 무슨말하는지는 기억도 안나고 그냥 선생님만 보면서 얼타고 있으니까 성인누나들이 한번씩 보면서 시우야 잘 보고있어?? 어렵지? 한번씩 물어봐주는데 그냥 영혼없는 대답하고 또 멍때리고 보다가 설명 다해주셨는데도 선생님 얼굴보며 있으니까
선생님이 가까이 붙어서 시우 어디 아프니?? 하면서 손을 이마에 올려놓는데 선생님 향기가 슥 나는데 약간 그때부터 심장이 쿵쾅 거리면서 묘한 느낌이 들어서 손 뿌리치고 아..아..안아파요 하고 오늘의 요리에 집중해서 만들기 시작했다
근데 잘못하겠는거 있으면 물어보라던 누님들이 더 어설픈 칼솜씨와 오징어 손질하는데도 잘 못만지고 있길래 뭐야 이누나들 하면서 내할거 하고 있으니까 시우 잘한다 이러면서 누나 좀 도와줘 하면서 이누나 저누나 다 와서 도와달라해서 내껀 손도 못대고 있다가 가장 늦게 만들게 되어 혼자 외롭게 가겠거니 했는데 그 도와준 누나들이 학원 건물 1층에 안가고 있더라
그래서 다들 안가고 뭐하세요?? 하니까 우리 도와주느라 고생했는데 맛있는거라도 사줘야지 하면서 청소년을 술집에 데리고 가더니 자기들 술약속 잡아서 가려는데 그냥 포함시켰을 뿐이었다
먹고 싶은거 골라 하는데 은근 가게 알바생이 나를 보면서 미성년자는 안되는데요 하는데 아 우리 동생이라 그냥 데리고 왔다 술은 당연히 안먹일거고 그냥 안주 시키면 그거만 먹일려고 하니까 신경쓰지마세요
하면서 보내고 언능 골라 시우야 하고 진짜 먹고싶은거 골르니까
처음에는 아 별로일거 같은데 하면서도 막상 나와서 먹어보더니 와 시우 감각 대박 하면서 다음에도 데리고 다녀야겠는걸 하면서 누님들은 술드시고 나는 안주빨 세우고 먹다가 한번씩 안주 먹여드리면 아~~ 이 센스보소 이런걸 남자들이 배워야 하는데 쓸데없는 허세들이나 부리고 마음에 안든다 하면서 시우는 커서도 계속 이런 매너 가지고 있으면 여자들이 좋아할거라고 그러면서 또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 하다가
목이 말라서 물컵들고 마셨는데 물맛이 약간 병원 스멜이 나서 뭐지 하고 다시 벌컥 마시니까 옆에 앉은 누님이 시우야 그거 술이야
에구 술을 마시면 어뜨카니 울애기 괜찮아요?? 하면서 볼을 탁탁 치는데 그것 때문인지 약간 알코올 기운이 올라오더라
정줄 안잡고 있으니까 술에 꼴아서 졸다가 잠든 모양이다 그후 기억이 안났는데 일어나니까 집은 아니고 낯선 풍경의 방 벽지와 뭔가 공주님방 스타일의 캐노피가 있고 뭐지 하고 몸을 일으켜세우니 역시나 여자방이었다
급하게 문을 열고 나가니까 어제 같이 시간보냈던 누님 두분이 보였고
같이 살고 계신건가?? 하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한분이 일어나시더니 시우야 깼어?? 근데 너 지금 어디가?? 하길래 아침 공기 좀 마시러 간다는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니까
피식 웃으시더니 너 누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가려고 했어?? 이 나쁜놈 일루와 하면서 아침 차리시더니 다른 누나 깨우라고 해서 깨우려고
귀에대고 누나~~ 식사하세요~~ 했더니 아 하디마~~ 그르디마~ 하면서 날 껴안더니 막 입술을 내얼굴에 비비면서 계속 그러고 있더라
식사준비하던 누님이 오셔서 시우야 안데려오고 뭐해 하면서 그모습 보시더니 에그 이게 동생한테 뭐하는 짓이야 하면서 엉덩이 때려서 깨우더라 막 아프다면서 나보고 혼내달라면서 애기인척하는데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으면서 에구 우리 가영이 많이 아파쪄요?? 에구에구 거리면서 달래주니까
아 존나 웃겨 ㅋㅋㅋ 하면서 볼잡고 입에 뽀뽀를 해주더니 다른 누님도 보면서 야 나도 하면서 뽀뽀해주는데 평소 친누나들에게 당하는거라 당황하지 않고 받아주니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그렇게 아점식사를 하고 Go home 했다
그렇게 몇일 있다 여고생 누나들하고 친해지고 원래 성인 누님들하고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내가 다리역할이 되서 다같이 친해지게 되고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던거 같다 영화도 보러다니고 놀이공원도 가고 수목원 방탈출게임 하는곳 가고 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놀이공원에 공포의집같은건데 조금 업그레이드 되서 방 마다 특색이 있게 만든 거였는데 병원느낌의 방은 진짜 병원 특유냄새가 나고 하수구방은 진짜 악취가 나며 생동감 개쩌는 공포의 집이었다 원래 남자 3 여자3명 그냥 조를 짜줘서 들어가는건데
그냥 우리일행이 워낙 인원이 많아서 나혼자 남자에 여자 6명이 조를 짜서 들어가는데 가장 무서운 자리라는 앞자리와 뒷자리가 있는데 길을 헤쳐나가면서 젤 무서운 첫번째자리를 내가 맡는다고 했더니 겁이 제일 많은 누나가 내바로 뒤에서고 그다음 쫄보누나 그렇게 순으로서고 젤뒤는 그나마 강심장인 누님이 서서 탐험이 시작 되었다
막 들어가면서 귀신이 놀래키는데 솔직히 나이가 어려도 남자니까 안무서운척 저리가 우리 누나가 무섭다잖아 비켜 저리가 하면서 헤쳐나가는데 누나들이 너무 무서워하더라 막 어깨잡고 가는건데 어느순간부터
포옹자세로 다들 막 얼굴을 상대방 등에 대고 나오는데 진짜 다들 너무 울어서 그런지 막 상대방 등에 화장자국이랑 막 눈물자국 침자국 등 열심히도 흘렸더라 막 내등에 자국 남긴 누나가 내등 보면서도 울더라
아흑 미안해~ 앙 무서워서 으앙 꺼이꺼이 숨넘어가게 말하는데 괜찮다고 진정 좀 하라고 하는데 나를 너무 의지하면서 가서 그런지 막 밖에 나와서도 자기 친구한테 안기는게 아니라 나한테 안겨서 자꾸 우는데 조금상황이 민망한 상황이었지만 그냥 머리 쓰담쓰담하면서 등 토닥거려주면서 계속 달래주고 조금 진정이 되어서야 다른 일정을 할수 있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고등학교를 다른지역으로 다녀서 고등학생때는 이분들과의 추억이 없다는점 중학생 시절까지만 같이 재미있게 지냈던거 같다
또 기억에 남는 사건은 여고생 누나들하고 있던 일이었는데 그누나들이 자기 학교친구들을 또 소개시켜주면서 방학때 산장같은데 가서 바베큐파티같은거도하고 또 안대착용하고 좀비게임이라고 했는데 눈가리고 안보이는 상태에서 술래 막 능욕하면서 피해다니는 놀이었는데 아무래도 여고생들하고 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같은 여학생인줄알고 터치도 스스럼없이 하게 되더라 술래 누나 막 엉덩이 터치 하면서 장난 치니까
누나들이 그거보고 막 자기들이 만질때도 어우 시우 변태 어떻게 누나를 막 만질수가 있냐면서 그 술래누나 자극 받게 해서 나중에 술래 누나들이 막 시우 어딨어 너~~ 누나 책임져 이러면서 알고있으면서 그러는 누나도 있고 진지빨고 화내면서 말하는 누나도 있었는데 다른누나들이
진실 말해주고 내 술래때는 거의 강간 수준으로 당했다 막 은밀한 부위만 만지고 도망가고 아 변태들아 잡히면 진짜 죽었어 하면서 욕하면서
잡은누나 껴안고 진짜 강간하듯이 뒤치기 존나 먹이고 풀어주니까
막 울더라 순간 화나서 장난친건데 우니까 또 분위기 이상해져서 열심히 다른 누나들 게임할때 달래주고 별에 별짓 재롱부려도 안되길래 밖에나가서 바람 좀 쐬자고 불러서 노래 불러주면서 막춤추고 발라드 부르니까피식 웃으면서 기분 풀리길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밖에서 조금 이야기 하다가 그사이에 또 요상한 사이가 됬다
비밀로 연애하자면서 내폰뺏어서 연락처에 등록된 누구누나에서 내꺼♡ 이렇게 수정하더니 자기 원래 남자친구 있는거 숨기고 나도 사귀는 상황이었는데 나중에 내가 사실 알고 사람 가지고 장난치지말라고 현실 인식시켜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사귀는 동안에는 조금 그런행위도 많이 했는데 그중 야동으로도 나왔던 놀이터 떡 강의실 떡 처럼 우리도 놀이터에서도 하고 도서관에서 은밀하게 하고 했었다
원래 요리학원 여고생누나들하고 만나서 밥먹을때도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서로 발로 막 은밀한 부분 터치하면서 자극주고 안되겠다 싶으면
바쁜일 생긴거 처럼 먼저 나가있다가 그 사귀는 코스프레하던 누나도 재주껏 나와서 노래방가서 하고 멀티방 들어가고 그랬었다
가끔 우리집이나 그누나 집 비는 때에 가서 그럴려고 간건 아닌데 서로 그냥 집에 있을때 심심하고 무섭다고 해서 오고 가고 같이 있어주자는
의미였지만 나이가 어린 청소년들 머리에 피가 안마르고 어릴수록 그런 사고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그냥 본능에 충실해서 실수를 저질르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요
또다른 스토리를 생각 날때마다 쓰겠습니다 모두 즐새~~~즐아~~즐점~즐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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