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간 게이들이 들려준 썰

스웨덴 이민 간 형은 30 전에 갔음. 나랑은 별로 안친함.
걍 맨날 혼자 조용히 다니고 조용히 밥먹고 존재감 無 전형적인 아싸임
어느날 안보이더니 스웨덴으로 갔다고 함.
원래 해외 들락날락 자주 했다는데 해외 들락날락 거리면 나중에 다시 돌아오든 어쩌든 결국 이민간다드라
얼마 전에 술 자리에서 봤는데 썰 풀어 줌
4시나 5시면 거의 다 퇴근한다 함
6시면 문 연 곳이 없다 함
스웨덴 애들은 일 끝나고 집에 와서 가족들하고 밥을 2시간 넘게 쳐먹는다고 함
가족이 서로 친구같다고 함. ㅅㅂ 할 얘기도 없을 것 같은데 존나 잡다한 얘기 다 하는 듯
대략 8시부터 뉴스랑 재밌는 거 한다고 함 특히 뉴스 모르면 병신 취급한다고 함
10시면 거의 잠든다고 함 존나 규칙적인 듯
자기가 사는 동내 노부부가 사는데 창고에서 배 만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 이민 간 놈은 부모님이 필리핀에서 콘도 운영함
필리핀에선 중산층 이상인 듯
여자 존나 따먹고 다닌다고 함
거기는 ㅅㅂ 내일이란걸 걱정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함
미국 이민은 누구나 주변에 다 있어서 알겠지만
졷 같은데는 존나 졷같고 천국같은데는 존나 천국같은 듯
호불호 존나 심한 듯
일본에서 유학하는 친구 하나 있음
도시 기준임 일본은 도시랑 촌이랑 차이가 크다고 함
여자들이 거의 한달 안되서 만나면 대준다고 함
일단 섹스를 해야 사귀는거라고 생각하는 듯
한국이나 중국처럼 몰려다니는 분위기 거의 없다고 함
친구를 사겨도 여친을 사겨도 존나 사생활 터치하는 거 싫어해서 한국사람이 살기엔 존나 외롭다고 함
자연히 덕후가 된다고 함
근데 걔들이 그렇다해서 듣기는 들었는데
이거 다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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