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달생활 썰 1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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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10:31
우리 회장님은 바다이야기 이전 세대 빠칭코업소 3개를 운영하며 이후 바다이야기로 부를 쌓은 사람이었다
그아래에 회장이랑 같이 숙소생활하던 식구가 사장님으로 불리우며 요즘 말하는 바지사장을했고
그아래에 3명의 실장이 큰형님으로 불리우며 각 한개의 업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밑에 3명에서 5명사이의 건달을 두었는데 건달의 숫자는 업소의 매출량과 실장의 역량에따라 정해지곤했다
이 실장이 비열한거리에나오는 조인성급 정도 된다고 보면된다
비열한거리에 나오는 조인성 밑에 그 숙소생활하는 애기들이 그 건달이 진구쯤되고 그밑에 우리가 똘마니 꼬마건달들인데
우리 직속선배 가명 호성이 형님식구가 우리 식구였다
우린 전부다 같은 체육관 식구였는데 그래서 복싱할때 호흡맞추며 나는소리를 보고 칙칙이네 식구라고 불리었다
우린 다같이 운동하던 식구들이라 그런지 군기빡세게 잡지도 않고 서로 몸이재산이라며 두들겨 패지도않았고
호성이형님은 자신의 몫을 줄여가며 우리 꼬마건달 3명을 정말 잘챙겨줬다
후에 이사람 관을 내가 들게될줄은 이때는 몰랐지...
이 집단에 소속되어 바다이야기 안마방캐셔, 룸싸롱츄라이, 일수쟁이, 나이트뽀이,문지기,떼인돈 받아드립니다 등
많은 일을 했는데 그썰을 하나씩 시대순으로 풀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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