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하다가 여자 팬티로 해결한 썰

몇년전 자전거 취미를 가지고있을때쯤 제가사는 지역에 자전거 도로며 등등 가볼만한곳은 다가보고 지루할때즈음
아시는분은 아시겟지만 자전거 국토종주가 있습니다
열정과 패기넘치는 젊은이들에게도 인기많습니다 ㅋㅋ 그
래서 국토종주를 하게됫는데 가는도중에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하기때문에 종종 여행 동무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저도 부산에 다와갈때쯤 몇명의 무리와 합류하게됐습니다
그중에 여자 한명이 있더군요 참 털털하고 대장부 스타일입니다
운동을 엄청나게 좋아하는..얼굴과 몸매는 평타정도되더군요..
자전거탈때 입는 패드바지라는것은 요가바지처럼 딱 달라붙는데요 ㅋㅋ
그처자 역시 그걸입고 내내 여행을 했는데 뒤에서 따라갈때면 꼴릴수밖에없더군요..
그러다 속으로 계속 입맛만 다시다가 하루를 보내야될거같아서 민박에 큰방은 하나 잡아서
남자 3명과 여자1명 이렇게 자기로하고 이제 들어와서 짐정리하고 샤워탐..
매니아분들은 아실려나 ㅋㅋ 항상 샤워타임 = 속옷 갈아있는 시기이기도하죠
전 그걸 노리고있었습니다 처자 샤워하고 나오면 갈아입은 속옷을 들고 세탁기를 돌리겟죠
세탁기가 한대라 다같이 빨래를 모아서 돌리기로하고 저는 대가리를 굴려서 제일 마지막에 샤워하고
제가 세탁기 돌리겟다고 했습니다 ㅋㅋ
근데 아쉽게도 처자 샤워하면서 팬티 손빨래 해버렸네요 ㅠㅠ 젠장..
이렇게 기회를한번 놓치고 밤에 간단하게 치맥한잔 마시고 빨래를 방에 너는데 처자는 브레지어랑 팬티만 옷걸이하나에 걸더군요
속옷이 야시시합니다..음탕한년같아요 ㅋㅋ 속옷을 널며 보지마! 이러네요 ㅋㅋㅋ
구석진곳에 널길래 나중에 잘때 저 옆자리는 내자리다하고 다들 잠들고 기회를 노렷죠
너무 피곤햇던지라 바로 골아떨어지고 아침일찍 눈을떠서 잽싸게 팬티 스르륵 주머니에넣고
화장실로갑니다 갑자기 미치겟습니다 ㅋㅋ 이느낌아시죠 심장이 쫄깃해지고 긴장감에 미칠듯한 흥분 풀발기..
팬티 ㅂㅈ부분 만지고 냄새맡고 별지랄 다하다가 폭딸 시작합니다
시원하게 발싸하고 다시 주머니넣고 방에 들어가려는데 미친!! 이년이 일어나있네요...진짜 심장 멎는줄알았습니다..
문소리가 커서그랬는지 꺳나봅니다..다시 화장실가는척하며 조떗다 싶더군요 마음을 가다듬도 아무렇지않게 다시들어가
제자리에 누워서 다시 자는척햇습니다..
이년 다시 안자고 자꾸 휴대폰 만지고잇네요 ㅠㅠ 옷걸이에 걸려면 소리도나도 방이 일자형태라 다 눈치챌텐데..
이쪽으로 안보길 기다리고있었습니다 ㅠㅠ 브레지어만 걸려잇으면 대반 눈치깔거같아서 도저히 안되겟다싶어서
미친척하고 옷걸이 밑에 바닥에서 던져버렸습니다 마치 바닥에 떨어진거마냥..
말도안되지만 저는 살려면 일단 증거인멸을 할수밖에없어서..최선이었죠
그러다 아침에 다들일어나서 나갈채비하는데 이년이 속옷 걷으로오는데 팬티와 브레지어를보더니 의아해합니다..
이게 왜 떨어져있지 하면서..그래서 저는 모른척하고 묵묵히 시치미 뚝 떗습니다
그년도 언급하기 민망한얘기라 그런지 그냥 침묵하더군요..
근데 정황상 그년은 저를 속으로 의심하는거 같아보엿어요 ㅠㅠ 눈치도 꽤 빨랏는데..
아무튼 그렇게 여행 마치고 헤어졌는데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만하면 흥분감도 최고였지만
스릴 만점이였던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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