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할때 동네 양아치 썰
곡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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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16:20
난 고모부 지인따라 휴학하는 도중에 학비나 벌겸해서 노가다좀 뛰었는데
어느날 개막장동네양아치새끼가 들어옴ㅋㅋㅋㅋㅋ
노가다 아재들이 하는것도 제때제때안하고 좀 힘든거 시키면
" 아~씨바 하기싫은데 " 이러면서 내뺌ㅋㅋㅋㅋㅋㅋ
그때도 무더운여름날이어서 아재들
분노지수가 평소보다 5배는 올라가있었을거다.
갑자기 어떤아재가 화를 참는듯한 차분한 말투로
" 야 OO아 저 가서 빵이랑 삼다수 두병사온나. "
그러닌까 그양아치새끼가 ㅋㅋㅋㅋ
" 아~ 왜저시켜요. 아저씨가 사러가세요. "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봐도 이새끼 좆댔다생각이듬.
" 야이 씨발 니기미 개좆같은새끼가 씨발놈이 조사뿔라 개씨발새끼가 "
하면서 눈 부릅뜨고 돌자르는 기계들고 그새끼쳐다보면서 죽일기세로 쳐다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양아치새끼 개쫄았는지 동공지진남ㅋㅋㅋㅋㅋ
막 주변아재들도 " 니 또 왜그라노~ " 거리고 빡친아재는 달려가서 목장갑 낀채로 양아치새끼 머리카락 쥐어잡고
뺨다구 존나때림ㅋㅋㅋㅋㅋ
어차피 외곽에 신축빌라현장이라서 지나가는사람이나 근처엔 노가다아재들밖에 없어서 그냥 구경만함.
뺨다구 맞다가 발로걷어차이고 나닌까 울먹거리면서 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몇대맞고나닌까 빵사오고 일도 열심히 싹싹하는데
시밖새끼들 노가다 막장아재들앞에선 분노조절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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