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와의 추억 9
17. 보루
나는 과장으로 진급하였다. 진급하면서 업무가 한산한 부서로 배정받아 오히려 예전에 비해 업무강도는 약해졌다.
사무실보다 밖에서 외근을 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덕에 점심시간에 집에 자주 들를 수 있게 되었다.
한번 낮걸이 섹스로 안방에서 질사한게 너무 맛있었던터라 낮에 집에 들러 섹스를 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여느때처럼 낮에 들러 서로 옷을 벗기며 대화했다. 나와 펠라를 해준 이후로 형님에게도 자주 펠라를 해줬는데,
형님은 자지 빨리는걸 좋아하기만 할뿐, 지연이의 보지를 핥아줄 생각은 없어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저번에 뒷치기 자세에서 갑자기 보지를 혀로 터치당했을때 너무 수치스러웠다며 하지말라고 한다.
참으로 영악한 년이다. 형님이 눈치챌까봐 형님한테는 보지 빨아달라는 얘기도 못꺼내고, 나한테는 부끄럽다고 하지말라니...
진짜로 보지 빨리는게 싫었다면 그 말을 아예 안 꺼냈겠지. 과연 계집년스러운 화법이었다.
수치스럽기는 얼어죽을... 바로 흥분하여 지연이를 거실바닥에 자빠뜨리고, 입에 자지를 넣고, 펠라를 시켰다.
한참 빨리다가 그대로 자세를 돌려 69자세를 시전했다. 놀란듯 자지를 문 입에서 읍읍 소리가 나왔지만
무시하고 천천히 맛을 보다가 게걸스럽게 핥으며 보지 전체를 침범벅으로 만들었다.
보지를 빨려서 그런지 현란하게 자지를 빨던 혀놀림이 느려지며 정신을 놓는듯 했다.
혀놀림이 느려진건 불만이었지만 지연이의 보지는 쫄깃쫄깃했고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았다.
마음껏 클리를 혀로 요리해주다가, 소음순 전체를 혓바닥으로 덮었다가, 큰소리를 내며 강아지처럼 핥았다.
하윽! 소리를 내며 감전된 사람처럼 부르르 떨었다. 입에서 자지를 빼려고 도리도리를 하나 어림도 없다.
이년 보지가 감전되어 혀 돌리는걸 멈췄으니, 나 스스로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며 박아대다가 사정해버렸다.
여운이 아주 깊이 남았는지 아파트 1층 입구까지 팔짱을 끼며 내려와서 잘다녀오라며 손을 흔든다.
내가 진짜 이 년 서방이 된 느낌이다. 그렇게 첫 69를 개통하고 나서부터는 순탄하게 진도를 뺄 수 있었다.
형님에게 서비스 받겠다고 통보하고 방문을 반쯤 열어둔 뒤, 펠라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벽에 몰아넣고 양팔을 못쓰도록 붙잡은 다음 열나게 박아대는 펠라도 보여줬다.
지연이는 내 좆물이 달콤하게 느껴져서 맛있게 음미하며 삼키게 되었다고 형님에게 고백했다.
그래서인지 격렬한 펠라의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진 않았으나 씁쓸해하는 표정은 역력히 드러났다.
이제 슬슬 삽입섹스한걸 고백하고, 형님에게 보여줘도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으나 그것만은 절대 안 된단다.
안 그래도 요새 형님이 무엇을 해줬는지 매일 물어보고 있고, 절대 삽입섹스만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낮시간에 집에 들려 낮걸이 섹스를 하는데 69로 서로의 성기를 달아오르게 하고,
다양한 체위로 박아대다가 질내사정을 한다. 다시 69로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청소해준다.
이게 낮걸이 섹스의 일상적인 패턴이 되었다.
음탕보지년이 한번 69에 맛이 들리니 멈출 수가 없나보다.
낮에도 2번 섹스하고, 저녁에 형님 오기전에 잽싸게 한번 했는데도 자정이 되면 귀신같이 와서 자지를 빨고있다.
잠에 든지 얼마 안됐는데 자지를 빨아대며 깨우니 또다시 69자세로 전환하여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그 패턴이 계속되니 형님도 눈치를 안챌수가 없다. 언제부턴가 캄캄한 문밖에서도 인기척이 느껴진다.
며칠 뒤, 형님은 지연이에게 또다시 삽입섹스만은 절대 안된다고 여러번 강조했다고 한다.
형님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는게... 이제 삽입섹스라는 최후의 보루만이 남은 것이 아닌가?
18. 전도
마침내 삼천포에 있는 집이 완성되었다. 행정절차부터 준공까지 1년이 넘게 걸려서 드디어 끝이 난 것이다.
지연이와는 이미 말을 맞춘 상태에서 형님을 설득하여. 삼천포에 있는 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넓은 집으로 이사하여 2개의 큰방을 하나씩 차지하고 계속 동거생활을 이어나가게 된 것이다.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이 형님에서 나로 바뀌자, 형님은 많이 위축된 듯 했다.
나는 형님에게 하숙비를 꼬박꼬박 내며 살았으나, 형님은 나에게 한푼도 내지 않고 살고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엄밀히 말하면 마누라 몸뚱아리로 집세를 내고 있으니 포주가 된듯한 기분도 들었을 것이다.
계속 비슷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여름이 되자 형님이 부산 본사로 돌아갈 기회가 생겼다.
나는 형님 마음대로 하시라고 했지만 지연이의 적극적인 반대로 형님은 1년간 더 진주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이 일로 형님은 더 위축된 듯 하였다. 그전까지 형님은 지연이가 서비스 끝내고 돌아오면 바로 달려들어 섹스를 했지만
요새는 무슨 일인지 돌아와서 옆에 눕는걸 확인하고는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때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와 지연이의 서비스 시간은 점점 길어졌고 형님이 잠든걸 확인하자마자 같이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틀어놓고 몰래 도둑섹스를 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한여름에 접어들면서 미친듯이 더워져 셋이서 팬티만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는게 일상이 되었고,
지연이의 성욕은 더욱 더 불타올랐다. 여름은 남녀 모두를 불타오르게 하는 계절인가.
어느 날, 지연이는 내 좆물을 빼준 기념일 1주년이라면서 형님에게 술이나 음식 등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냈다.
형님이 차를 타고 나가자마자 내 방 침대로 달려와 나를 눕히고 위에서 미친듯이 떡방아를 쳐 좆물을 싸게했다.
형님이 돌아왔는데 이제는 형님에게 무슨 서비스를 했는지도 설명해주지도 않고 메롱을 하며 놀린다.
그러면서 오늘은 내 방에서 나와 잠들겠다며 통보하듯 선언을 하는데 형님은 그것마저 무기력하게 들어준다.
이제 이 년은 내 자지가 없으면 살 수 없게 된 듯하다. 이처럼 남편을 막 대하기 시작한게 그 증거이다.
나도 내 여자다. 내 보지다라는 생각에 그날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몇번 조심스럽게 박다가, 자지를 빼고
부산 성인용품점에서 구입한 전동딜도를 보지에 박았다. 흐으으응 거리며 애기같은 목소리를 내는게 귀여웠다.
한바탕 보짓물을 싸게한 후, 남편에게 인정받은 부부처럼 한 침대 위에서 이야기하다가 잠들었다.
그때부터 슬슬 잠은 나랑 자는 날이 많아졌는데 형님은 이제서야 강한 위기감을 느꼈는지
퇴근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오자마자 지연이를 끌고가서 격렬하게 섹스했다.
하지만 지연이는 섹스가 끝나자마자 내 방으로 건너와서 잤다. 그럴때마다 형님은 무기력했다.
원래는 잠시 나에게 들렸다가 형님에게 돌아가는 거였는데, 형님에게 잠시 들렀다가 나에게 돌아오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제 형님에게 돌아가서 보지를 검사당할 일이 없으니, 밤에도 입을 틀어막으며 오입질을 하고 질내사정도 맘껏 했다.
그런 생활이 한달 가까이 이어지던 어느날, 침대 위에서 키스를 하다가 전동딜도를 꺼냈는데
형님이 감도때문에 딜도를 쓰지 말라고 했다한다. 이제와서 남편의 권위를 되찾으려한단 말인가?
그동안 숱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량한 체면과 아내가 다른놈과 뒹구는걸 보며 흥분하는
변태성욕때문에 이걸 중단시키지도 못했던 위인이? 그날은 일단 69로 좆물을 뺀 뒤 잠들었지만 매우 괘씸했다.
그래서 며칠 뒤에 일부러 불을 끄고 방문을 살짝 열어뒀다.
지연이는 오랜만에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애무를 하니 새롭다며 속삭이는데 자지를 보지입구에 슬슬 비볐다.
형님 아직 안 잔다며 말리는데, 이젠 어둠속에서 자지 무빙만 느껴도 내 의도를 알아채는듯 했다.
내가 조련을 정말 잘해놨구나! 흐뭇해하며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러자 이 년이 "안돼... 잠깐만...", "너무 아파... 살살..." 이따위 소리를 하며 남편外 처녀 연기를 했다.
그 연기력이 나를 평소보다 더 흥분하게 만들었고, 몇분 박아대다가 진하게 질내사정을 해버렸다.
솔직히 섹스하는동안 형님이 칼이나 야구빠따를 들고 쳐들어오지 않을까 쫄리기도 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아마 처음 몇분은 분노하다가, 지 아내의 숨 넘어갈듯한 신음소리를 듣고 좆잡고 흔들며 딸이나 쳤겠지.
속으로 차갑게 비웃으며 청소펠라를 시키고, 같이 샤워를 하고 나란히 누워 잠에 들었다.
이제 이 보지는 내꺼다. 주객은 완전히 전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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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독해주시는 분들 감사^^ 아무래도 10편으로 끝낼수는 없을듯 합니다 ㅎㅎ
[출처] 신혼부부와의 추억 9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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