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안해줘서 여친 바람난 썰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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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1:15
내가 23살때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여친이 있었음.
여태껏 만났던 여친중 진짜 가장 좋아했다고 자부할수있을만큼 좋아했음.
여친은 나보다 2살 어렸는데 우리둘다 첫경험이었다.
내 첫경험은 꼭 얘랑 하고싶어서 얘가 하기싫다는거 진짜 몇번이고 설득해서 결국 허락을 받아냄.
대망의 내가 아다를떼는날 나는 인터넷에서 잡지식들을 주섬주섬해서 여친 애무를 겁나 열심히 해줌.
그렇게 내가 배려를 많이해주고 첫ㅅㅅ는 무난히 끝냄.
근데 문제는 두번째 ㅅㅅ부터였음.
한번 삽입하기 시작하니까 이제 그게 너무 궁금하고 맛들려버린거임 내가..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내 만족만 추구하고 여친 애무는 별로 해주지도 않는 나를 발견함.
어찌나 내가 뭣같았으면 여친이 자기 애무좀 해달라고 말까지 하더라..
그래도 그후로 나는 본능에만 충실해져 여친을 애무해주고 보듬어주는데는 소홀해짐.
난 여친도 흥건히 젖었길래 당연히 얘도 충분히 달아올랐거니 싶었는데
몸에서 반응하는거랑 정신적인 흥분과는 다르나보더라..
난 그것도 모르고 여친한테는 내꺼 빨아달라 이제 넣어도 되냐 이랬는데
여친은 더이상 자기 애무해달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내 요구에 다 응해줬던 거였음..
그렇게 몇번 ㅅㅅ를 하고나니 여친이 말하더라.
내가 내 만족만 추구하고 자기를 성노예로 여기는거 같다고.
난 그럴 의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여친의 말을 들어보니 내가 참 못된거 같더라.
내친구들은 다 여친 애무 잘해주더라고 항상..
절대 헤어지기싫었는데 여친이 워낙 말을 잘해서 내가 할말이 없게 만들더라고..ㅋㅋ
그렇게 헤어지고 난 몇일을 폐인으로지냄.
사랑하는 여자를 애무땜에 보낼줄은 몰랐다.
너네들도 여친한테 잘해줘라.
우리가 느끼고 싶은만큼 여자도 느끼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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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변태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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