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촌에서 노숙자 아재가 창년을...

3주전쯤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빡촌갔을때 일이다
여친이랑 헤어지고 몇일후에 빡촌에갔는데 그 동네가
조금 범죄 많은 동네임
그래서 골목마다 노숙자들이 많은데 ㄹㅇ 내가
충격적인걸 봐버림
내가 빡촌가서 시원하게 물 빼고 집가는 중이였는데
옆에서 창년이랑 노숙자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더라
몰래 들어보니까 노숙자가 지가 섻을 안한지
30년이 다되간다 제발 넣어만 보자 이 내용이였음
창년은 절대 해줄생각 없어 보이고
남자는 진짜 비굴해보임
진짜 한 50대 아재인데...
막 마지막 즈음에는 울면서 부탁함
막 지 주머니에 있는 3~4천원 정도 꺼내고
제발 넣어만 보자 아니면 빨아만 달라더라
아재...
여기 핫썰에 오는 놈들중에 8할은
나중에 중년되서 노숙자행일텐데..
주머니에 신사임당 한장은 넣어가지고 다니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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