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돈 주웠던 썰 2

1부 http://www.핫썰.com/213140
공짜로 시원이를 먹었다는 신남과
노력의 댓가가 헛되이 되지 않았다는 위로로
자존감이 하늘을 치솟고 있는 그때.
운동회는 어느덧
운동회의 꽃인
박 터트리기를 준비하고 있었음.
몇년동안 다져왔던 오자미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기 위해
청군이었던 나는 백군쪽으로 향함
역시나 만화에 빠져있던 나는
우주보안관 장고로 빙의하여
곰같은 힘이여 솓아라~ 를 외치며
내 손에 쥐어진 3개의 오자미로 저 박을 터트려 주겠노라는 굳은 다짐을 함
그렇게 비장한 다짐을 하고 있는 찰나
총소리와 함께 박 터트리기가 시작됨.
손에 들고 있던 3개의 오자미를 백군의 박을 향해 던지고 있는 찰나,
어떤 새끼가 ㅂ ㅅ 같이 던졌는지
반대편에서 날아온 오자미가 내 눈을 테러함....
순간 눈앞이 깜깜해지고 눈이 빠지는 줄 알았음..
더이상 곰같은 힘이고 나발이고 어떤새낀지 남은 한눈으로 스캔하기 시작함..
그런데 반대편에 아침에 봤단 반짝이는 물체를 발견하게 됨.
사방에서 날라드는 오재미를 피해 그곳을 달려가니 500원짜리 동전이 딱~!!!
역시 이번에도 눈의 아픔은
숙제 안해간날 선생님이 숙제검사 안한 것처럼 쾌재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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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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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5.31 | 길에서 돈 주웠던 썰 4 (완) |
2 | 2015.05.31 | 길에서 돈 주웠던 썰 3 |
3 | 2015.05.30 | 현재글 길에서 돈 주웠던 썰 2 |
4 | 2015.05.30 | 길에서 돈 주웠던 썰 1 |
Joy33 |
06.12
+22
나당이 |
06.02
+64
짬짬이 |
05.28
+419
하루구구짱 |
05.27
+87
짬짬이 |
05.24
+20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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