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학살한 친구 아버지 썰

크리스마스 이븐데 애인도 없고 방에 틀어박혀서 귤까먹으며
나홀로집에 볼 모쏠 게이들 위해 내가 썰 하나 품
중 2때 친구랑 나랑 덩치가 좀 작았음. 그래서 둘이 친구였지..
키 큰 전학생이 있었는데 이새끼는 우리한테 체육시간마다 담 넘어서 코스모스과자, 밭두렁, 아폴로 사오라고시킴.
하루는 친구가 우리가 꼬봉이냐면서 니가 사먹으라고 함
그러니까 얘가 친구를 주먹으로 때림. 코피터짐
2:1인데도 불구하고 못개김.
얘 친구들이 우리학교 일진이여서.. 쳐맞을까봐 무서워서 걍 가만히 있었음
그 다음날.. 아침 조회시간에
교장이 우리반에 직접와서 나랑 내친구 그리고 전학생 교장실로 데려감
전학생은 학운위도 안열고 그 자리에서 강제전학조치시킴.
잠시 후 친구 아버지 도착하고 그 이후에 체육선생, 우리담임, 2학년부장선생, 교감까지 옴
전부 친구 아버지한테 잘못했다고 용서 빌더라
알고보니 친구 아버지가 법원장이었음
그리고 전학생 새끼 바로 폭행, 협박죄로 고소해서
일사천리로 재판 오픈시키고
소년교도소에 6개월인가 있었다고 함
(친구가 시간 지나고 말해줬음)
그 이후로 친구가 달라보였고
일진들도 함부로 못건듬
그 친구 지금 뭐하냐고?
작년에 사법시험 패스함
공부유전자는 존재한다는 걸 느낌
나는 군대 갔다와서 대기업에서 1년 일하고 나와서
공기업이랑 7급 준비중ㅋㅋ
2개월 전에 퇴사함.
공대나와서 기름집 연봉 많이 준다길래 들어갔거든..
연봉 많이 주는대신 노예처럼 혹사시킴
예비군이 꿀맛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어
연차, 월차? 그런거 눈치보여서 못씀
설령 써도 내가 원하는 일에 절대 못쓰더라
그래서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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