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등가에서 첫경험한 썰
3살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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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23:48
홍등가(빡촌) 에서 첫 경험을 한 썰을 풀어보겠음
이때의 본인은 참 지금생각해도 업소 언니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호갱이었음... 그땐 몰랏지 ㅋㅋ
일단 본인은 좀 삭았음 ㅠㅠ 좋게 표현하자면
중딩이 고3으로 보이는 정도? 고1이 대딩으로 보이는 정도?
아저씨로는 보이지 않음 ㅋㅋㅋ 나만의 생각이려나
청소년기의 어떤 남자들이간 그러하듯
굉장히 성욕이 불타오름 그리고 동영상으로 혼자 해결하는 거도
하루이틀이지 실제 경험을 어서 빨리 해보고 싶음
온갖 상상을 하지 학교 여쌤, 아는 누나, 아는 동생, 미시 등
그러나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종자는 매우 잘난 종자에 한정됨
그러니 못난 나와 이 글을 보는 너는 어서 빨리 경험하고 싶다면
업소언니를 적극 추천한다
본인은 성욕이 정말 차고 흘러넘침
1일 2딸정도는 거의 한다 이게 안하면 시도때도 없이
이상한 생각이 듬 ㅋㅋㅋ 생리적 현상이라 치부하자
그렇게 지내다 어느 날 친구랑 업소를 가보자! 주변에 가까운 업소
찾아서 우리도 한번 경험을 해보자! 현실을 봐라! 우리가 언제
여자친구랑 해보겟냐 여자친구랑 해도 행위 전까지 들어가는 돈과
업소 비용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개이득이다 하며
갑자기 없던 자신감이 생기며 같이 업소를 가기로 대동단결한다
그래서 존나게 구글링을 하며 가까운 홍등가와 가격을 찾았다
그리고 15분을 할건지 30분을 할건지 1시간을 할건지 까지 찾고
돈을 모으고 모으고 모아 며칠 뒤 거사일을 잡음
현금을 많이가져가면 시간 더 끊으라고 막 유혹한다는 소리도 듣고
딱 30분 어치만 챙겨갔다
그리고 거사일! 저녁 8시쯤 업소 주변에 도착했음
근데 너무 이른거 같은거야 시간이 ㅋㅋㅋㅋ 왠지 한 12시쯤
들어가야 될거같은?? 그런 느낌?? 그래서 주변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왠지 술을 안먹으면 쫄려서 못들어갈거 같애서 술도 한잔 했다.
본인은 술이 존나 약함. 소맥 한잔이면 얼굴이 시뻘개지고
소주 네 잔 정도 마시면 거의 에이스 대염계염제? 맞나 모을때처럼
뻘개진다 ㅋㅋㅋㅋ 극혐이지 ㅋㅋ 그래서 진짜 딱 한잔 만 마셧다
나머진 친구가 다 마시고 ㅋㅋㅋ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11시 쯤 입성했다 보통 홍등가는 어느 골목 쯤부터 시작하지 않냐
그 골목 앞까지 감 ㅋㅋ 와 존나 정육점 불빛 존나 많고 언니들이 발그레한 옷차림으로 앞에 서있는게 보이는데
미쳐버리겠드라 ㅋㅋㅋㅋㅋ 일단 탐색전에 들어갔다
골목 전체 구석구석까지 쭉 한바퀴 돌아봤다 근데 병신 같은 게
예쁜 언니가 있는지는 안봄 ㅋㅋㅋ 걍 돌았다 ㄹㅇ 병신이지
그렇게 한바퀴 돌고 나니까 뭔가 쫄리는 거야 막 죄짓는거 같고
그렇게 현자타임이 올려 하는데 친구가 개정색 하면서
여기 그럼 왜왔냐고 병신이냐고 존나 욕하길래 오려던 부처님이
재빨리 돌아가신듯 하다 딱 정신이 들었음 내가 여길 온 이유!!
그리고 다시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데 바로 앞 가게에서
언니가 막 나와서 우리 팔을 잡는데 힐 신어서 키도 크고 포스있게
생긴 언니였는데 본인은 키가 작아서 본인보다 키큰 여자한테
자격지심이 있음 ㅋㅋㅋㅋ 뭔가 쫄리는 거야 ㅋㅋㅋㅋ
언니가 우리 귀에 대고 막 우리 가게는 다른 가게랑 달리
오랄도 해주고 뭐 안마도 해주고 뭐 어쩌고 저쩌고 적나라한
단어를 써가면서 우리 가게 오라고 설명을 해주는데 부끄러워서
새빨개지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자격지심이 있다 그랫잖아
좀 더 돌고 올게요 그랫더니 그 언니가 막 왜 그렇게 까칠하냐면서
니 술냄새도 존나나고 얼굴도 못생긴게 존나 까탈스럽게 군다면서
욕을 하는데 그게 아직도 마음에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ㅠㅠ
업소녀한테 욕먹는 꼬라지 하고는 ㅠㅠ 근데 내 친구는 뭔가 맘에 들었나 보드라
갑자기 콜 하더니 다른 언니 고르고 거기로 들어가더라
뭐시여 이게!! 나혼자 남겨진거야 ㅆㅂ.... 갑자기 자신감 충만해져서
나도 빨리 다른 가게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한 다섯발자국 뗏나 어떤 이쁘장하고 힐도 안신어서 나보다
키도 작은 언니가 자기랑 연애하고 가라는거야 막 엥기면서
순간 너무 이쁜거야 ㅋㅋㅋ 아까 그 키큰 년은 나한테 존나 욕햇는데
옛날에 존나 좋아했던 첫사랑 느낌도 나고
나도 콜 하고 들어갔지 들어가니까 진짜 다른 썰에서 본대로
이쁘장한 방에 좀 앉아있으라 하더라 담배도 있으니까 필거면 피라고 하고..
앉아서 팬티 빼고 다 벗고 담배를 하나 피고 있으니
언니가 들어오데? 자기도 담배하나 물면서 이거 피고 하자고 하드라고
그렇게 담배를 피고 언니가 옷을 내앞에서 하나 둘 벗는데
언니 뱃살이 ㅠㅠ 지금 생각하면 극혐인데 그땐 왜 그랬는지
그거마저도 이쁘드라 ㅋㅋㅋㅋㅋㅋ
여자의 나체를 처음 봐서 그런지 칼같이 반응오더라 ㅋㅋ
그렇게 언니가 옷을 다 벗고 시간을 넣더니
아 30분 끈었다 앞에 말했나? 15분은뭔가 짧을 거 같아서
언니가 무릎꿇고 돈 받는데 존나 이쁘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침대에 같이 눕더니 "이제부터 30분동안 나랑 연애할거야"
이러는데 존꼴 ㅎㅎ 물티슈로 똘똘이를 좀 닦더니 ㅇㄹ을 해주는데
와 진짜 기분 좋은데 언니가 니 너무 크다고 힘들다는 거야
본인은 거짓말 전혀 안섞고 단단해지면 14.5XX 센티임
그렇게 크지도 않다 이년이 호갱인걸 이미 안거지 ㅠㅠ
호갱님은 또 지 돈 내고 왔으면서 힘들면 그만 하라고 했다 ㅠㅠ
그러고 나서 젤을 자기 소중이에 바르더니 위에 올라타는데
뭔가 따뜻한데 정말 다른 형들한테 들은 데로 허공에 뭐가 들어간
기분이 드는거야 ㅋㅋㅋ 나중에 여자친구랑 해보고 나니
난 정말 술 한잔이라도 마시면 아무것도 안느껴 지더라
물론 업소 언니가 넓은거도 있겠지만 난 정말 술고자였음
그렇게 언니가 위에서 하는데 내가 아무 느낌도 없으니까
좀 하다가 언니가 지친 듯이 내가 누울 테니까 너가 직접 해보라데?
그렇게 어색하게 정상위로 하는데 처음하는 병신 호갱이 뭘 알아야지
그냥 본능대로 어떻게 하는데 여성상위보단 느낌이 좀 나는데
이것도 나중에 시간 계산해보니까 한 10분 했었는데
10분 하니까 존나 지치는거야 개힘들어 ㅆㅂ ㅠㅠ
힘들어서 좀 쉬자니까 언니가 시간 거의 끝나가는데 괜찮겟냐고
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좀만 쉬자 그랬다 ㅋㅋ 극호갱 ㅋㅋ
그렇게 언니랑 담배하나 또 피니까 시간 끝나는 종 치드라....
언니가 못 싸서 어떠카냐고 막 시간 연장하라고 엥기는데
돈이 있어야 연장을 하지 씨발.. 더 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서 걍 나간다고 했더니 언니 옷 슬슬 입더니 옷입고 나오랜다
나도 옷입고 나오니까 언니가 볼에 뽀뽀한번 해주면서 다음에
또 오라고 하는데 이 호갱님이 또 좋댄다 ㅋㅋㅋㅋㅋㅋ
존나 기분 좋았다 ㅋㅋㅋㅋ 호갱도 이런 호갱이 없지 ㅅㅂ 언니 꿀 오지게 빨앗지
ㅇㄹ도 안햇어 정상위로 가만히 누워만 있었어 그마저도 한 15분 하고
나머지는 담배피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존나 ㅠㅠ
그렇게 밖으로 나오는데 진짜 자괴감 존나 들면서 돈 존나 아깝드라
내 첫 경험은 그렇게 거지같이 끝났다 중고딩들에게 첫경험을
권장한다면 부디 늦게해도 여자친구랑 하길 정말 권장한다
어차피 가봐야 언니 잘못걸리면 몸도 안되고 서비스도 안되는
언니 걸려서 호갱당하고 온다 사탕발린 칭찬에 당하지말고 ㅋㅋ
난 얼굴도 별로고 몸도 배만 안나왔지 근육도 별로 없는데
언니가 너 존나 남자답다고 하니까 존나 바로 기분 좋아지더라
다 개구라니 믿지말고 여자친구랑 정신적 육체적 경험을 하길
적극 권장함 정신이 빠진 육체적 행위는 하고나면 기분이 더럽다
한번 업소 첫 경험을 그렇게 하고 나니 다시는 가기 싫더라
그뒤로 운동도 존나 열심히 하고 소개좀 시켜달라고 아는 사람들한테
존나 찡찡대서 연애도 하고 좋은거도 하고 했다
아직 아다라면 업소에서 첫 경험을 하는 멍청한 짓을
안했으면 좋겠다 존나 교훈적이지 않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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