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따먹은 썰

이 얘기는 좀 오래된 얘기입니다만...
임팩트가 컸던 사건이라.. 아직도 자세히 기억이 남-,.-;;
때는.. 추운 겨울이였음...(2월)
당시.. 친구 한녀석과 저는.. 화상채팅에 빠져있었고...
3~4일에 집에 들어갈 정도였음...
집에 들어가는 것도 옷갈아입으러 들어가는거고.. 들어가서 옷만 갈아입고 나옴-.-;;
당시.. 친구와 저는.. 외국에서 온 교포로.. 한국에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왔던거였고...
부모님이 없이 자취방에서 살때였음...
하루 일과는.. 보통 오후에 시작하는데..(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자고 일어나서...)
일어나서 PC방 가서 화상채팅 함.....
그러다가.. 둘 중에 한명이 누구 꼬시면.. 그 동네로 택시타고 이동...
술먹고... 놀다가.. 잘 얻어걸리면... 모텔가는거고 아니면... 또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자고..
이짓을 계속 반복하던 때였음...
그러다가 어느날.. 안양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안양에 친구놈 아는 누나가 있어서 내려간거였음.. 근데 이 누나가 우리보다 2살인가 3살정도 나이가 많았는데..
혼자 자취함... 술 이빠이 마시고 그 집에서 3명이서 잤는데....
얘네가 나때문에 그 짓을 못함-.-;;; ㅋㅋㅋ 술이 취해서 그냥 쌩까고 잤음.. 자리 안비켜주고...
그리고.. 다음 날 누나는 별일있다며.. 밥값까지 주고 먼저 나가버림.....
그리고.. 나는 전 날이였나 전전날에 만나지는 못하고.. 번호만 받아논 애한테 문자를 보냈지....
안양인데.. 올수있냐고.... 얘가 집이 안양에서 가까운 서울이였거든.. 거기 어디더라-.-;;; 아.. 방금 지도 찾아봄.. 시흥동....
근데 바로 된다고 하는거야.. 근데 우리는 2명이니까.. 꼭 친구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결국 약속장소에서 보니까 혼자옴-.-;; 수 많은 여자애들과 만나서 놀아봤지만.. 혼자나온 여자는 처음임-.-;;;;
어쨋든.. 바로 호프집에 갔지... 어색하니까 항상 처음은....
그리고.. 소주를 한 2잔정도 마셨는데.... 여자애가 화장실감...
기다리면서.. 친구놈이랑 갑자기 심각모드로 들어감.. 진지한 얘기....
한참 얘기하다가... 여자애가 화장실 가서 안오고 있다는걸 깨달음....
첨엔 그냥 갔나 싶었는데... 점퍼 벗어논게 그대로 있음...
그래서 뭐 오겠거니.. 하고 또 친구랑 둘이 얘기하면서 술마심....
그러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되도 안오길래...
여자화장실에 들어갔음... 물론 들어가기전에 누구 있나 밖에서 말로 확인하고......
들어가서 화장실 칸을 확인했는데.. 하나가 잠겨있음...
노크해도.. 불러도 안에서는 아무 대답이 없음...
뭔일있나 싶어서 그냥 옆칸으로 가서 위로 들여다봄....
아까 그 여자애가 자고 있음-.-;;;
계속 소리치고 노크해서 간신히 깨운담에...
밖으로 델구 나옴....
지금 생각해도 진짜 미스테리인게... 어떻게 소주 1~2잔먹구 그렇게 완전히 뻗을 수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됨....
원래 술을 대게 못먹는 애였는지... 아니면 우리한테 오기전에 뭔일이있었는지... 그건 확실히 모르겠음-.-;;;
진짜 미스테리임...
친구가 자꾸 쓰리섬하자고 지랄하는데...
원래 그런걸 워낙에 싫어했어가지고.. 그냥 돌림빵으로 하기로 함...
방도.... 모텔로 간게 아니고... 그 누나집으로 델구감...(누나 그날 집에 안들어온다고 확인 함)
그리고.. 친구놈에게 PC방 갔다가 한시간 뒤에 오라고 하고...
문 걸어잠그고..
옷을 하나씩 벗기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완전 꽐라된 여자랑 해본 사람은 내 말 이해할 것임...
옷벗기는데만해도 20분넘게 걸림-.-;; 특히 청바지 입으면 진짜 벗기기 엄청힘듬...
간신히 옷을 다 벗긴 후.. 할려고 하는데...
잘 안됨-.-;;; 이게.. 여자가 다리를 좀 들어줘야.. 자세가 나오지.....
완전히 꽐라되면 진짜 꼿기가 너무 힘듬.. 자세가 안나옴....
혼자 낑낑대고 있는데....
친구놈이 와서 문열으라고 노크하면서 난리를 침...
아직 30분 밖에 안됐는데 왜 벌써 왔냐고.. 가서 더 있다가 오라고 함..
근데 이놈이-.-;; 안감... 자꾸 쓰리섬 하고 싶어함-.-;;
나는 죽어도 그짓은 못하겠어서....
결국 옷 다시 다 입히고.. 그 집에서 델구 나옴... 친구놈이랑 한바탕 싸우고.....
그러다가... 그 집에서 가까운곳에 여인숙같은게 보이길래 델구 들어갈려고 하는데...
여자애가.. 갑자기.. 발라당 넘어지는데.. 부축하고 있던 나도 완전 발라당 넘어짐-.-;;
둘이 아파서 미치는줄알았음..... 그 때.. 지나가던 업소언니들이 보고잇따가... 불쌍했는지... 다시 일으켜세우는거 도와주고...
여인숙으로 델구감... 여자애는 잠깐 정신차렸다가.... 또 거의 기절했는데..
뭐랄까... 술도 꽤 취한상태였고...(친구와 저는 술을 꽤 많이 마심...)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잠-.-;;;; (결론적으로 섹스를 하진 못했음...)
다음 날 일어났는데...
얘가 기억을 하는건지 못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얘가 정신이 있자마자.. 달려들어서 한 번 할라고 하는데....
출근해야된대-.-;;
근데 다리를 보니까.. 발목이 퉁퉁 부어있는거임....
나는 어떻게든 한번 해볼라고 하는데..
얘가 하는 말이... 어차피 다리 부어서 일 못하니까.. 일단 출근한 후 바로 조퇴해서 집에 가서 하자고 하는거임....
알았다고 하고.. 바로 택시타고.. 구로에 있는 병원으로 감..(거기서 일하는 간호조무사)
담당 간호사선생님한테.. 출근하다가 다리 삐끗했다고 거짓말함.. 그래서 혼자 오기가 힘들어서 친구(저) 불러서 같이 왔다고....
근데 이 아줌마가 애가 괜찮다 괜찮다하는데도 자꾸 엑스레이를 찍고 가라고 함-.-;;
결국 엑스레이를 찍엇는데...
발목 부러짐... 헐.... 깁스까지 함-.-;;;
애가 막 갑자기 울고불고 난리남... 왜냐면.. 간호조무사는 계약직같은건가 그래서..
깁스풀떄까지 일못하니까.. 한마디로 짤리는거임... (나중에 다시 자리 있으면 또 취직할 수는 있겠지만...)
어르고 달래고 해서 결국 집에까지 델다줬는데...
얘가 집에 가면서 엄마랑 통화했는데.. 어머니가 집으로 오심....(원래 일가셔야되는데.. 안가신건지..)
어쨋든... 그렇게 헤어짐-.-;;;;;
그라다가.. 몇 일 뒤에.. 걔 집에서 만나서.. 깁스한 상태로 열라게 따먹음....
근데ㅠ.ㅜ;; 그 뒤에 술먹구 핸폰 잊어버려서.. 연락처 날림-.-;;
아 진짜 그 시절에 잃어버린 핸폰이 몇개였고.. 그렇게 날린 여자애들 전번이 몇개였는지.. 정말 .ㅠ.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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