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다른반에 왕따 당하는 여자애가 잇었음

얼굴이 예쁘고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왕따된 케이스임

뭐 말이 많은 타입도 아니었고 그냥 조용한 사람이엇다

공부는 못했던걸로 기억함

그당시 나랑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곤 했엇는데 솔직히 처음엔 별신경 안쓰고 살앗음

그러다 하루는 버스타고 학교가는데 그애가 버스에 타더니 돈이 없다며 내리려고 하더라

보통 그러면 기사양반이 그냥 타라고 하는데 안그러더라고 

그래서 무슨생각이엇는지 내가 돈빌려줄테니 타라햇음 

처음엔 망설이다가 고맙다고 하더군 

뭐아무튼 그이후로 친해짐

그래서 가끔 만나면 집에가서 섹스도하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