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남한테 박히고 걸레된 썰

초대이벤트 당일날
남친이도 나도 아침부터 개긴장됨
이제 명실상부한 걸레나 되나 싶었음
내 남자앞에서 첨 본 남자랑 떡치러 가는 기분은
뭐랄까
속이 울렁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먼가 심기가 불편했음
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갖으려고 노력하니
좀 진정됨
택시타고 목적지로 가서 방달랬더니
로비에서 청소한다고 삼십분을 기다리라함
그사이 초대남도 도착해서 좀 이따 우리방에서 보기로 함
청소기다리는 동안
남친이랑 이런저런 예기를 하는데
자기 엄청 떨린다며 설래발치며 좋아함
그 모습을 보니 왠지 흐뭇하고 내가 제데로 걸레짓 하는걸
보여줘야겠다 다짐함.
두근거리는 맘으로 방에 들어가서
초대남 부름
두근두근
낯선남자가 도착함
어색하지 않게 나름 애씀
맥주 나눠마시면서 셋이 좀 친해졌음
나이 어린 순둥순둥한 친구가 와서
안심도 되고 생각보다 덜 긴장됬음
난 대범한 척 하는 소심한 여자임 ㅋ
술이 조금 취했다 싶을때
미친척하고 오늘을 위해 준비한 의상으로 갈아입음
남친이 앞에서도 입은 적 없는 새옷임
취기가 오르니까 이쯤 되면 본게임을 시작해야 하나
생각하는데 순둥이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키스로 일단 시작함
소파에서 키스하는데 남친이가 사진찍어줌
등이 이쁘게 나왔음
순둥이를 침대로 델고가서 본격적으로 박히기 시작함
나를 여친처럼 다정하게 대해줬음
확실히 이 아이는 선한 타입의 아이임
남친이는 알 수없는 표정으로 날 보고 있었음
표정은 애매해도 분명 속으로 좋아 할 거 같긴했음
내가 일부러 질투국가고
엄청 애절하게 키스하고 만지고 박혔음
남친이랑 할 때처럼 굴었음
나중에 소감을 들어보니
내가 리얼 바람날 것처럼 보였다고 함 ㅋㅋㅋ
짜식 쫄았구나..
난 미션 완젼 클리어 한거야 그렇다면,
순둥이랑 술 좀 더 마시고 얘기 조금 하고
작별하고나서
남친이랑 둘이 하는데
왠지 모르게 어메이징하게 흥분됨
다 들리게 소리지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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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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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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