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아다친구 아다 깨준 썰

때는 스무살이였어.
친구 하나가 입대를 두 달 앞두고 생일이였어.
평소에 졸라 ㅅㅅ하고싶다고 징징거리는 모쏠아다새기였어 ㅋㅋㅋ
생긴것도 그냥 평범하게 생기고 말주변도 졸라 없어서 여자도 안꼬일거같음 ㅋㅋ
쨋던 생일 전, 좀있음 금마 생일이고 하니 걔 빼고 단톡방 만들어서 선물을 뭘 해줄까 하며 토론을 하고 있었어.
그러던 도중 내가 "야, 저새키 아다 떼주는거 어떠냐?" 이랬어.
그땐 나도 아다였는데 금마가 너무 측은하게 느껴지는거야. 동병상련이였나 ㅜㅜ
그러니깐 한 명이 "저새키한테 대줄년이 어딨다고 그러냐?" 이러길래 "사먹이면 되지." 하고 말했지.
잠깐의 침묵... 그리고 다들 콜 ㅋㅋ
이왕 떼주는거 여관바리나 이런거보다 화끈하게 오피로 보내자 그래서 다들 오피 물색 ㅋㅋ
그러다 한 놈이 오피 사이트 하나 찾아냈고 거기서 우리가 여자 골랐지 ㅋㅋㅋ
20만원인가 그래서 8명이서 3만원씩 걷어서 20만원 떡값하고 나머지 4만원은 케잌값 + 오피 팁으로 했어.
전화해서 친구놈 생일이니까 잘좀 해달라고 하니까 걱정마시라대 ㅋㅋ
그렇게 우리의 준비는 모두 끝마쳤지.
대망의 생일 ㅋㅋ
오피 시간은 8시부터로 잡았었고 우린 5시에 다같이 모였어.
고깃집에서 배채우고 술 좀 마시다가 슬슬 얘기를 꺼냈어.
너이새기 우리가 널 위해 큰 선물을 준비했다
니가 맨날 하고싶다던거 우리가 책임져주기로 했다.
이따 8시까지 ㅇㄷㅇㄷ로 가면 된다.
이러고 우리가 같이 데려가줌 ㅋ
바로 코앞까지 데려다줬는데
"나 진짜 들어가면 되는겨? 장기따이면 니들 뒤진다"
"장기따이면 우리 죽이지도 못해 ㅄ아 들어가기나 해. 이따보자"
이러고 우린 노래방 갔음 ㅋ
노래방 시간 다 채우고 피씨방에서 롤을 하고있는데 걔한테 톡이 왔어
'너네 어디냐ㅋ'
'좋았냐?ㅋㅋ ㅇㅇ피방이다. 글로 와라 ㅋㅋㅋ'
좀 있으니깐 문 짤랑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금마가 들어왔음.
"오~ 아다뗏냐 ㅋㅋ 어땠냐 ㅋㅋ" 이러고 있는데
금마 훌쩍거리더니
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방에서 절함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졸라 웃고 ㅋㅋㅋㅋㅋ
금마는 일어나서 "야 ㅆㅂ 니들 졸라 사랑해" 이러고 ㅋㅋㅋ
피방 끝내고 금마 썰을 들었음 ㅋㅋ
우리가 사다준 케잌으로 일단 생일축하 받고
오피녀가 잘 해줬다대
생크림 몸에 바르면서 여기여기 먹어라~ 잘하네~ 이러고 ㅋㅋㅋ
우정의 소중함을 느꼈겠지^^
근데 난 안사줌 ㅅㅂ....
하지만 나도 그 해 겨울에 여친이랑 아다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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