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서 판타지 이룬 썰

얼마전 그레이의 50가지그림자 개봉했을때
ㅅㅍ불러서 같이 보러 가자고 했음
둘다 소설 읽었고, 특히 ㅅㅍ 는 SM 관심도 없었는데 내 추천으로 봤다가
조금관심가진 상태. 우린 다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음
밤 10시하는 영화 맨뒷좌석 맨구석 자리로 예약.
설마 사람들많을까 싶었는데 왠일로 인기가 많데.
ㅅㅍ를 안쪽에 가게하고 앉았는데 내 옆에 왠 여자가 혼자 앉음.
시작하기전에 화장실 갔다왔는데 ㅅㅍ가 나보고 손 씻었냐길래 깨끗이 씻었다고하니 왠지모를 미소를 지음.
영화 시작하고 ㅅㅍ 허벅지 스다듬고 있는데
만지기 편하게 알아서 점퍼를 허벅지위에 덮음.
그리고 어느정도 영화가 무르익었는데 생각보다 노잼이었음
그래서 ㅅㅍ 허벅지 안쪽으로 손 넣는데 내손을 막음.
스타킹이나 쓰다듬다가 ㅅㅍ 얼굴 한번 쳐다보고 인상함 쓰고
손을 더 집어 넣..어라?
ㅍㅌ스타킹인데
허벅지 안쪽깊은곳부터 맨살이 만져짐
뭘까 하고 손을 더 넣으니
바로 ㅂㅈㅌ 만져짐
밑뚫린 ㅍㅌ스타킹이었음.
개이득.
얼굴 쳐다보니 수줍게 웃음.
그리고 내귀에 "첨입어봤어"
ㅂㅈ 만지니 이미 홍수남
"손넣길 기다리고 있었냐?" 하고 비웃어줌
그리고 ㅋㄹ 비비고 ㅂㅈ 구멍 입구에 슬쩍슬쩍 손장난침.
내 옆에 혼자 앉은 여자는 개오덕 같이 생긴 떡대녀라서 관심도 안 줌.
근데 혼자 영화보면서 흥분했는지 움찔움찔 함.
암튼 그렇게 실컷 만져대다가 영화가 어설프게 끝남 (원래 3부작이니)
주차장에서 내차에서 ㅁㅃ 하다가
시간이 여유가 좀 있어서 바로 근처 으슥한곳에 차 몰고가서
본격 ㅋㅅㅅ
이미 잔뜩 ㅇㅁ 해둔상태라 흥분 장난 아님
신음소리 가 넘 커서 차밖에 누가 들을까 걱정될 정도.
왜 그런거 입었냐니 날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고 ㅎㅎ
손씻었냐고 했을때 사실 눈치챘음.
기특해서 ㅂㅈ 많이 빨아주고 격하게 ㅅㅇ 해주고 그랬음.
극장판타지중에 극강은 안에서 하는건데,
이번엔 사람이 너무 많고 일반좌석이라 앞뒤양옆 너무 잘 보이니 못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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