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틱 장애 걸린 썰

안녕 난 아직도 똥오줌 못가리는 니들이 좆나 혐오하는 좆고딩이야.
내가 중학교때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는데, 내가 알던 애 중에 존나 틱 장애가 심한 애가 있었거든
막 입 옆으로 훽 돌리고 고개 들썩거리는 틱이었는데,
틱 할때마다 흐흫ㅎ!! 으흫!! 하는 소리까지 내서
이건 정말 하늘이 내려주신 틱장애라고 별명이 하틱이었어 ㅇ
하틱이 뭘 하던간에 애들이 쫓아와서 바로 뒤에서 하틱 따라하다가 하틱한테 처맞고
그런게 우리학교의 전통 비슷한걸로 돼있었지
어느 날도 여느때와 똑같이 틱을 따라하면서 놀리고 있는데 평소에 하틱을 안 따라했던 내 친구가
그날따라 유난히 하틱을 따라하고 싶었나봐,
그래서 그런지 고개도 격렬하게 들썩거리고 으흫 으흫ㅎ으흫!! 하는 소리도 심하게 내면서
우리들 전부다 존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걔가 어어어어 이러더니 표정이 안 좋아지는거야
"야 씨바 !! 안풀린다!!! 안풀린다 씨바!!!"
하면서 계속 들썩거리면서 틱 장애 짓을 하는거야 애들은 다 저 새끼 관심병걸렸나 하면서
존나 웃으면서 신기해하면서 쳐다봤었음.
근데 그게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 그 상태로 그 새끼 틱 장애 됐다
아직도 안풀렸음
3줄요약
1. 틱장애가 있었음
2. 내 친구가 그거 따라하면서 놀렸음
3. 내 친구 틱장애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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