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들이랑 다구리 뜬 울아파트 남자 썰
술마신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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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2:30
좀전에 울아파트단지에 경찰차가 오고 사람 많이 몰렸길래
담배 필겸 뭔일인지 구경겸 나가보니까
첨부터보신 옆집 아저씨한테 들었는데
울아파트단지 구석텅이 폭주족 오토바이랑 배달하는애들, 교복입은 좆고딩애들이 담배피고있더래
애들이 10명넘게 있어서 워낙많고 험상굳어서 사람들 다 못본척하고 지나가는데
어떤 젊은이가 혼자와서 너희 고등학생 아니냐? 너네 교복입고 여기서 담배피냐? 이런식으로 물으니까
고딩애들이 아저씨가 무슨상관이냐고 가라고 이런식으로 말했다함
그러니까 젊은이가 화나서 소리 지르면서 욕하니깐
고딩애들도 욕하고 둘러싸서 싸울기세로 덤볐다더라고
그러다가 젊은이가 나 어디 고등학교 체육교사다 하니깐 애들 찍 소리도 못하더니 갑자기 막 도망갔다함 ㅋㅋㅋ
그중에서 오토바이 때문에 오토바이 못버리고 시동걸던 좆고딩새끼들 3명이나 잡아서 경찰에 넘기는거라함 ㅋㅋ
근데 웃긴건 교사 거짓말한거래 ㅋㅋㅋㅋㅋ
부녀회장집 아들내미인데 공무원 준비한다고 ㅋㅋ
아무튼 멋지더라 이런사람이 공뭔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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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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