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가서 맘에 들었던 여자애랑 썰

때는 바야흐로 내가 신입생이었던 2012년도
씹아싸였던 나는 친구를 만들고자 엠티에 갔다.
조편성이 됫는데 12명정도에 4명정도가 여자였다.
남초과니까 비율은 그러려니했는데 그중에 맘에 드는애가 있었다.
낮에 밖에서 게임할때부터 뭐 밥먹을때도 다 계속 옆에 있었다.
게임중에 미션 이어달리기?라고 미션카드를 받고 그걸 깨야 다음사람에게 바톤터치를 할수있는게 있었다.
거기서 내가 받은 미션카드에는 마음에 드는 여(or남)학생 데려오기였다.
나는 존나 망설였지만 바로 달려가서 그 여자애의 손목을 잡고 뛰었다. 뛰고 또 뛰었다.
여자애는 존나 당황한 얼굴이었지만 끝까지 같이 뛰어주었다.
다 뛰고는 머쓱하게 고맙다고만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녁이되고 바베큐파티를 하는데 고기를 구워서 걔쪽에 슥 가져다놓았다
밤이 되서는 방이 모여앉아 술파티를 하는데 걔 옆자리를 겨우 잡아서 게속 마셨다.
술 마시는데 게속 심장이 두근거리고 취하는기분도 안들었다.
웃으면서 내어깨 막 치고 그러는데 그것도 좋았다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고 자정쯤되었을때 그 여자애가 바람좀 쐬러 간다며 밖으로 나갔다.
난 이때가 타이밍이다 싶어서 시간차를 두고 따라갔다.
밖에서 두리번거리며 그 여자애를 찾아다녔다.
찾았다. 핫썰스트 www.핫썰.com
웬 남자랑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고있었다.
손잡고 장난스럽게 뽀뽀도 했다.
모든게 내려앉은듯한 느낌을 받은 나는 바로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쏘맥을 오지게 말고 먹었다.
그러고는 바로 자는방으로 이동해서 잤다.
엠티 끝난 이후에 여자애가 학교에서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해줬는데
난 그걸 받아줄만한 대인배가 아니었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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