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변태남친이랑 사탕키스 한 썰

개및ㅣㄴ친 첫키스함........... !!!!!!!!!
아 지금도 얼굴조카 터져버릴꺼같음......
앙ㄹㅏㅇ이ㅏㅇ아아이ㅣㄴ
사귄지 27일밖에 안됬는데^^^^^^^ㅋㄱㅋㄱㄱㄱㄱㄱㅋ.,
내일 어떻게 봐 미친ㅠㅜㅜㅜㅜㅠ????!?!????!!???
학원가서 보는뎈ㅋㅋㄱ큐ㅜㅜㅜㅜㅜㅜ..
왠지 집 데려다준다할때부터 느낌이 좀 그랬(?)음ㅠㅜ
밤길이니까 (8시였음) 데려다준다고....
(이게 과연 순수한 목적이엇을까요 의도적인 밑밥이었을까요 제가볼땐 그 자식이 그냥 데려다주려한게 절대아니에ㅇ......,..)
학원끝나고..난 집이 좀 멀어서 (걔도 같은방향인데 더 짧음
그래서 그냥 고마워^^..이러고맘....
사귄지 한달도 안되서 그냥 같이 잇는거만으로도
완전 좋고 그러니까..
집가는데 바람이 막 휘오옹오ㅊ츄라락착ㄱ츳쉬으오으ㅡ
불길래 너무 추워서 똥머리 풀음..머리숱많아서 목덜미랑 이런데
따뜻해지거든.....
근데 그게아니었음^^ㅠ 조카 휘날림...ㅇㅅㅇ...
그것도 여신처럼 샤랄랑 이런게 아니라 막 투콰과ㅌ다쾅ㅇㅏㅇ!!!!
진짜 비명이나올수 밖에 없음ㅋㅋㄱㄱㅋㄱㅋ
막 나는 꺄아악앍아ㅇㅣ앙ㅏ악(...괴성지른건아닐꺼라고 믿ㅇ..)
게다가 오늘 학원가서 남친 볼 생각에
치마를 입었습니다.....,네...
다 날리고 난리가났죠....
무슨 자연재해 영화찍는줄알앗어요.....
제가 화성시 와X리 에 사는데
이름이 와X리인 이유가 바람에 소가 날라갛다네요^^ㅠㅜㅜ
근데 걔가 제 어깨를 감싸고 자기쪽으로 확 끌어당기더...군여
그때부터
얼굴이 달아오르는데ㅈ혼자 후끈후끈...ㅋㅋㄱ규ㅠㅜ
걔가 “ 야 치마 잡아!! ”
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ㅋ.,ㅏ 고분고분잡음...
(둘이서 아주 쌩쇼하고ㅋㅋㅋ....)
내 집 아파트현관까지 겨우겨우 누르고 들어감
우리는 서로의 몰골을 보고 조카웃었음
그리고 걔가 날 빤히 보더니
머리 엉망이네, 하고 슬쩍 웃더니
귀뒤로 머리카락 몇가닥넘겨줌....,..
제 오래된(음흉한) 로망 중 하나가 십몇년살고 이뤄졌어요...
머리만져주는거...진짜 꿈도꿨었는뎈ㅋㄱㅋ큐ㅜㅜㅠ!!♥
그리고 제가..너도 머리 엉망이야ㅋㅋ 이러고
까치발들고 머리 만져주는데.....
걔가 갑자기
얼굴로 다가오더니.. 휴....
키스하는거에요.
저가 남친이 얘가 두번째고 초등학교때 사귀고 한번도 안 사귄터라
남친 손만 잡는것도 심장발작 일으킬뻔했거든요?..ㅋ
진짜 새하얘지고 몸이 아.예. 굳음...
와우 태어나서 그런 감촉은 진짜 느껴본적이.,(..)
무슨 키스하면 종소리난다 달콤하다 그러는데
얼굴이 발사직전 핵폭탄이 됩니다
전 단지 그뿐이고 키스하는 그자체의 촉감이 그냥
현실적으로 생생하던군요...?
근데.... 울음이 나와요(?!)
울진않앗는데 눈물이 좀...ㅋㅋㅋ?
너무 당황(?)하튼ㅈ막 어엄청 가까이서 숨소리들리고
전 그냥 백지장됨요..
더 미친건...
갑자기 단단한 물체가 입속으로(ㅋㅋㅋㅋㄱ큐ㅜㅜㅜ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ㅋㅋㅋㅋㄱㅋ. .)
미친 사탕이에요 ㅅ발ㅋㅋㅋㅋㄱㄱ 핫썰.com 핫썰
드라마에서나 본 사.탕.키스에요 미치인잉ㅣㅇ
아 지금도 저얼굴 개빨게요..귀도 빨갛고 심지어 손도 빨개요..ㅋ
입속에 이건또뭐지 하는순간 걔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더닠ㅋㅋㅋㄱㅋ진짜 웃긴게ㅋㅋㅋㄱㅋㅋㄱㅋㄱ....
저만큼 빨개진 얼굴로 제눈도 못 쳐다보고 하는말이
“ 화이트데이 ”
어우^^..... 이걸 확 죽일까요?^^??....ㅋㄱㅋㅋㅋㅋ
거기 혹시나 글을 읽고계신 남자분들^^
이런짓하는 놈은 얼마나 강심장이에요?^^
싸대기맞을 생각하고하는건가요??^^
사실 저는요..
걔가 그러는게 귀여워서 ( 만약 제가 미친년이라면 맘껏 미친년이라하세요...저도 제가 좀 미친거같기도해요)
아니 솔직히 걔도 제정신으로 사탕키스한것도 아닐테고
그것도 한 이유가 화이트데이ㅋㅋㄱㅋㅋ(실로 전 머리가 하얘졌죠
지가 하고나서 지가 부끄러워하면 어쩌자는거지^^???ㅋㅋㅋㅋㅋ
쨌든 저는 그말듣고 고개푹숙이고 아무대답도 못 했죠오....
ㄱ엘레베이터가 1층에 오고 저는 반쯤 굳은채로 탑승...
걔가 잘가- 라고 하더군요 아주 심장이 세개인거같아요
저도 고개끄덕이고 말았어요...
제 남친이 개변태인..건가요? 아님 원래이러나요?
키스하고싶어서 미친놈은 아닌데
솔직히 오늘 수위가 존.나 높았고...ㅋㅋㅋㄱㄱㅋㅋ^^ㅠㅜㅠㅠ
사실 그런것도 귀여웠어요..
그냥 아무말이나...좀......해주세욬ㅋㅋ큐ㅜㅠㅜㅠ
엄마아빠한테도 당연히 암말도 못하고(오빠한텐 더더욱당연히)
친구한테도 사탕키스했다고 어떻게 말해욬ㅋㅋㅋㄱ
익명을 빌어 글을 써봅니다...
내일 걔 학원에서 보는데..ㅋ
조언이든 축하(?)든 경험이든 아무말이나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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