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후기썰
로 블로우잡을 해주는겁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것 중 가장 혀가 잘 느껴지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혀가 딱딱하다는게 아직도 느껴지네요
세상에서 가장 긴 1분이었습니다 너무 쌀거같아서.. 너무 잘해서 놀랐습니다
여기서 살짝 눈치챈게 경험이 무지 많구나.. 그런데서 일하는게 맞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때가 무르익어서 삽입타임이 왔습니다
콘돔을 끼고 서서히 넣으려 하는데 1년만이라 구멍을 못찾는겁니다 ㅠㅠ
한 세번쯤 거기 아니야 소리를 듣고 겨우 넣었는데
와 내부가 뜨듯하고 착 달라붙는게 바로 싸버릴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싸버렸습니다
넣은지 1분만에..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빠른 1분이었습니다
너무 창피한 나머지 계속 애무해주면서 두번할게.. 두번하면 되지.. 두번해줄게..
이랬는데.. 고추가 도저히 말을 안듣는겁니다 술도 엄청 마셨고
원래 2연딸은 간격이 적어도 1시간은 필요한 타입이라
하염없이 클리쨩토리쨩을 만지는데 줄리아씨가 안해줘도 돼.. 자자..
하길래 진짜 마음이 상하고
막상 사정을 하니 현자타임이 와서
(저는 현타가 엄청 쎈 사람이라, 야동보다 사정하면 보던 야동이 세상에서 제일 불경하다 생각합니다
신나게 딸치다가 퓩 싸버리면 방금까지만 해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여배우를
뭐야 이 더러운 여자는.. 하면서 폰을 집어 던져버리는 타입"
내가 이런 내타입도 아닌 푸짐한 분이랑 하다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건 알지만.. 미안하지만.. 그래도 좀.. 그랬습니다
그러다 지쳐 잠이들고, 날이 밝자 눈이 뜨였습니다
어젯밤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고 모텔값 오만원으로 할수있는 내가 잃어버린 기회비용들이 떠오르는 괴로운 아침이었습니다
그와중에 옆에 있는 여성분은 자꾸 껴안으며 심심하다고 놀자고 하질 않나
저는 최대한 자는척 했습니다
정신이 번쩍 뜨여도 다시 눈감고 잤습니다
그러다 이 여성분께서 지치셨는지, 씻고 나가시는 겁니다
나가시면서 나 간다~ 인사 안해?
하는데 웃음이 나오는걸 최대한 막으면서 곧 죽어가는 사람처럼 겨우 손만 흔들었습니다
그분이 나가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컴퓨터로 야씨 틀고
콘돔 끼고 (모텔에서 두개 주잖아요, 남은 하나) 랭킹 들어가서 최근에 감명깊게 본
한국식 매직미러 마사지 그작품을 틀고 신나게 흔들다가 헤헤 콘돔딸 기분좋다 헤헤 싸버렸습니다
그대로 의자에 기대서 천장을 봤는데, 기왕 5만원 낸거 뽕뽑자 생각해서
냉장고에 있던 오렌지주스와 매실주스를 원샷했습니다
5만원짜리 음료라 생각하니 그렇게 달달할수가 없더군요
핸드폰이나 지갑에 손댔으면 어쩌지.. 라는 못난생각을 했지만,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그대로 씻고 나와서 어제와 같은 옷차림으로 다시 출근했습니다..
긴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고
읽으시면서 불편하셨겠지만, 후기를 쓰기로 약속을 드렸고
제가 느낀바를 솔직히 적었습니다
그 여성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걸 알지만 다른 회원님들은 저같이 실수하지 마시라고
저를 감히 희생한다고 말하며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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