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저였는데 친척놈때문에 흙수저된 엠창인생 썰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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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
7
2015.10.11 12:31
큰아빠
포크레인 사업하다 망했음
- 할머니가 아빠한테 부탁해서 1억 빚진거 갚아줌
역시 큰아빠
할아버지를 팔아서 동네 사람을 상대로 5천만원 사기침
- 할아버지 고소한다고 해서 아빠가 대신 갚아줌
또 큰아빠
일가 친척들한테 1억원 불려준다면서 가져감
- 할머니 부탁으로 아빠가 갚아줌 이때 부탁하면서 니들이 돈을 더 잘 버니까 돈 없는 니 형 좀 도와줘 니들은 또 벌면 되잖아
이번엔 이모
보지팔다가 조폭한테 걸려서 2천만원 빚진거 엄마한테 나랑 동생 크면 돈 벌게 해준다면서 가져감
- 외할아버지가 부탁해서 아빠가 갚아줌
큰아빠
서울 가서 사업 성공했다고 자랑하는데 며칠 뒤 감방감
- 합의금으로 5천만원 물어줌 당연히 아빠가
큰아빠 시발...
3천평주택 자기 건데 안 준다고 할머니 고소함
- 변호사 비용 1억원 승소했지만 상처만 남았음
작은 아빠
필리핀 국제 결혼 비용 2천만원
- 나이 사십이 넘어가는데 결홋 못 해서 아빠가 그냥 대줌
큰아빠
용서해달라고 찾아옴
- 애새끼 앞세워서 폐렴 걸렸다면서 받아달라고 함 마음이 약한 가족들이 받아줬는데 이때 이사비용 병원비 천오백만원 들었음
큰아빠
할머니를 통해서 3년 동안 천만원 삥뜯음
- 손주새끼한테 약해서 뭐 사주고 뭐 해준다고 아빠한테 용돈 타서 이 새끼한테 꼴아박음 인 줄 알았더니 이새끼한테 그냥 줌 생활비로ㄷㄷ
큰아빠
회사 부도나서 6천만원 빚짐
- 할아버지가 부탁해서 아빠가 갚아줌
큰엄마
할머니 신용 이용해서 카드 만듦
- 할머니가 쓰라고 줬다는데 8백만원 나옴 이건 내가 갚음 큰엄마가 이뻤거든
큰아빠 큰엄마
이번엔 2만평 땅 가지고 수작부리다가 들켜서 야밤도주함
- 야밤도주 할 때 할머니가 천오백만원 빚져서 줬음 이때부터 현금이 없었다 이거 갚느라고 똥꼬 찢어졌음
할머니
관광갔는데 약장수한테 사기당함
- 5백만원이 그냥 날라감ㅋ 이건 내가 예식장알바로 떼웠음
어라 시발? 큰아빠가 사기친 게 또 있었네?
교수한테 일억원 사기침
- 할아버지가 농협주택담보대출로 일억 끌어다 갚아줌 이 돈은 아직까지도 갚지 못 해서 이자가 칠천만원이나 불었다
할아버지 말씀이 이 빚 안 갚으면 땅 안 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갚아야 함
시발 증여세+일억칠천 언제 다 갚냐 군대도 가야하는데
니들도 친척놈들이랑 손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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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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