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하고 사우나에서 자다가 똥꼬충한테 당한 썰

때는 바야흐로 2013년 겨울..
결산 때문에 거의 매일 야근하다시피하고 술기운으로 버티던 시기였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야근후 술한잔했다,,,
집은 경기도 양주고 회사는 광화문인데 늦은시간 택시타면 1시간 거리지만
왕복 두시간 더 잔다는 경제적 관념으로 사우나에서 여러번 잤었다.
보통 사우나는 명동쪽으로 갔는데 회사근처 사우나는 두세번 가본게 다였다.
근데 그날 좀 많이 늦어서 문제의 근처 사우나로 갔었다.
그날 술이 좀 과해서 씻지도 않고 바로벗고 가운하나 걸치고 수면실로 가서 뻗었다.
거기가 찜질방이 아니어서 따로 복장같은게 없고 걍 가운만 있슴.
꿀잠 잘때였다..
먼가 존나 부드러운 손길이 가운을 제끼며 들어온다..
아,,,시발끄,, 졸라 느낌좋으면서 무섭다...
하튼 먼가 좋은 느낌이었던거 같았다.
솔직히 그때 난 내가 존나 좋은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갑자기 내 똘똘이가 존나 따스해 지는거 아니겠냐?
살며시 실눈뜨며 밑을 봤는데!!!!
탈모 말기 ㄱㅆㅎㅌㅊ 헤드가 내 똘똘이 위에서 업다운을 하고있다!
시발끄.. 깜짝 놀래가지고 바로 니킥 날렸다...
니킥맞은 똥꼬충 존나 빠르게 수면실 빠져나가길래,, 존나 쫒아갔다.
근데 존나 빠르더라. 탈의실에 아무도 안보이는게 아니겠냐,,
그래서 탕 문을 열었는데
'딱'세명이 있었다. 핫썰스트 www.핫썰.com
한넘은 탕안에 한넘은 앉아서 씻고 있었고 한넘은 존나 거품내서 머리감고 있었다.
머리감던넘이 내 똘똘이 빨고 튄넘이라는 심증은 99.9%였는데. 0.1%가 부족했다..
그래서 허공에 대고 ... 에이 시발 개새끼들 외쳐주고 문닫았다..
더 이상 있을수가 없어가지고.. 개좆같네 하며 옷입고 나와서 명동가서 잤다..
그리고,,, 얼마뒤 어쩔수 없이 그 사우나를 다시 갈 일이 있었는데,,
난 수면실 안가고 걍 탈의실 앞에 마련된 수면의자에서 잤다.
근데 그일 있고나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존나 가관이더라,,,
시발 똥꼬에 휴치 쳐 박고 다니는 새끼가 있질않나,,,손잡고 다니는 새끼들이 있질않나,,
나중에 안거지만 그 사우나가 똥꼬충 세계에선 존나 유명한 사우나였다...
지금은 회사를 옮겨서 그 사우나 갈 일이 없지만,, 가끔은 그 부드러운 손길이,,,,
절대 그립지 않다!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Joy33 |
06.12
+19
나당이 |
06.02
+62
짬짬이 |
05.28
+411
하루구구짱 |
05.27
+86
짬짬이 |
05.24
+20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2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0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73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