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아다뗀 썰.ssul
건이건이
2
3896
11
2015.06.27 12:03
미리보기 방지용
--------------------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20대 중반 평균 남성입니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169의 작은 키에 62킬로의 평균 몸무게
낮고 펑퍼짐한 들창코에서
약 3년 전에 코 수술로 개과 천선된 스케일인데요,
다들 이른 나이에 ㅅ경험을 해보셨을텐데
전 군대 갔다와서 경험했습니다.
-이 글은 단 1%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경험담임을 약속드립니다-
ps. 다만 조금 된 이야기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ps. 반응이 좋으면 다른 썰들도 풀겠습니다.
굳이 여기에 이 글을 올릴 필요는 없겠지만
저도 관심병종자인가봅니다 :)
저 남중 > 공고 졸업 후 > 전문대 전기과에 입학함
스무살 때까지 여자들이랑 놀아 본 적은 몇 번 있어도
1:1로 데이트를 하거나 그런 경험 전무후무.
위에 적다시피 저 코수술했는데 스무살 당시는 들창코였음
입학 초기였는데 친했던 무리 중 한 명이 입대 날짜 잡힘.
그래서 친구들끼리 입대 전에 사진을 찍었음
6년전 싸이가 한창 유행할 때
같이 사진 찍은 친구들 중 하나가 그 사진을 자기 싸이에 올림.
걔가 그 때 고기집 알바하고 있었는데
고기집 알바하던 애 중 동갑내기 여자애 있었음.
여자애가 내 친구 싸이에서 그 사진을 보고
내 친구한테 나 소개시켜 달라했다함
내 친구가 여자애한테 내 번호를 바로 준 상태여서
내 친구한테 그 얘기 듣기도 전에
여자애한테 먼저 문자 옴.
정황 듣고 친하게 지내자길래 알겠다고 문자만 하던 사이.
알고보니 가까운 동네였음(내 친구도 울 동네고 알바하던데가 바로 옆 동네였는데 여자애가 그 근처에 삼)
얘가 은근히 나 만나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
말했다시피 실물에 자신이 너무 없었음
사진은 잘 받는 편이라 나도 생각하고 있던지라.
코가 너무 컴플렉스였음
셀카 찍어도 싸이에 올릴 때 막 코 가리고 올리고 그랬음
대신 꾸미는걸 되게 좋아해서
그것 때문인지 그냥 중하에서 중간 되는 남자였는듯
그땐 여자를 1:1로 만난다는게 무슨 대단한 일인 마냥
너무 부담 되고 긴장 되고 그랬음
만나자는 늬앙스의 눈치를 나도 느꼈는데
내가 말 돌리거나 못 알아듣는 척 했음
약 2주 뒤 친구들이랑 학교 마치고(전문대 강의는 중고등학교 처럼 강의 빽빽함)
저녁에 밥 먹고 술 먹고 남자들끼리 노래방을 갔음.
그때 술 좀 들어가서 무슨 용기인지 몰라도
걔랑 문자하던중 나 니네 동네 노래방이니깐
있다 나 갈때 아이스크림이나 먹자 라 했음
알겟다함.
그러고 만났는데 그냥 귀염상.
좋게 말해 귀염상, 정확하게는 그냥 보통.
둘이서 막 새벽에 걔네 동네왔다 갔다하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있다가 나 그냥 술 좀 됬겠다
시간도 꼴릿한 시간이고 단 둘이 붙어 앉았고해서
나도 모르게 망설이지도 않고 입에 뽀뽀함
아니 난 뽀뽀하려구 했음
그냥 뽀뽀부터 하는거인줄 알고 있었음
근데.. 그 때 숨을 스읍~ 들이 마시더니(아직도 기억남;)
혀가 들어오는거임
그랬음. 나 그때 첫키스였음.
나 그때 머리에 종소리 들리고 존슨도 반응함.
걔 혀가 막 요리 조리 내 입 안에서 굴리는데
나 그때 ㅂㅅ처럼 누가 뭐 먹여줄 때 아~ 하는
그냥 아~ 이러구만 있었음
솔직히 좀 창피했음
얘가 나 여자 경험 없는거 알겠구나
걔가 춥다고 어디 갈 데 없냐함
나 그때 아 ㅅㅂ 오늘 아다 뗄수도 있겠다
싶은 순간 생각해보니 나 돈이 천 몇백원있던걸로 기억함
진짜 아이스크림 사 먹을 돈만 있어서 아이스크림 먹자한거임
그래서 ㅂㅅ 같이 걔 그냥 집에 보냄;
그 뒤로 연락 안됨. 나 엄청 시시한 놈으로 생각했을듯.
사실 시시한 놈이 맞긴하지만..
그러고 몇 달 뒤 입대함..
전역하자마자 집에서 코수술해주셨음.
몇달 뒤 복학하니깐 내 또래 복학한 친구들이
나 보고 깜짝 놀램. 그냥 깜짝 놀램.
원숭이가 사람이 되어서 돌아온거임.
당시 학교 다니면서 피시방 야간 알바도 같이했었는데
솔직히 집에서 용돈 받아 쓸 만큼 여유 있는 집안이 아니라
용돈 받아쓰기 눈치보여서 내 용돈 벌려구
그리구 옷 좀 사 입구 꾸미구 다닐려구
밤엔 피시방 야간 알바하고 바로 학교가고
마치고 집와서 4시간 자고 알바가고 그런 생활했음.
사실 게임이 좋아서 피시방을 한 것도 되게 큼;;
하루는 나 다음 날 엠티라 학교 조금 일찍 오라길래
알바사장님께 하루만 쉬겠다구하니
그럼 자기가 봐주겠다 대신 집에 좀 갔다와야한다 하셔서
밤 12시까지만 봐주기로 함.
마치고 편의점가서 담배 사고 나오는데
그때 그 여자애를 딱 마주친거임;;
약간? 술 기운 있어 보였는데 나 못알아보고 편의점 들어감.
나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나올 때 인사했음
진짜 빵긋 웃으면서 손흔들면서 인사했음
걔 그제서야 어..? 어...! 어.. 이럼
못알아보게 변했다길래
어차피 나 한번 그 것도 잠깐 봤던애라
나 코수술 한거 얘기 안하고 그냥 군대가서 남자가 되서 돌아왔다 라구 했음
어디가냐 물으니깐 집 가는 길이라구 하길래 같이 가자 했음
성형 수술 후 자신감 붙는다는 얘기가 괜한 말이 아님
군대 갔다와서까지도 여자 경험 거의 없었는데
친구들 따라가서 여자들이랑 술 먹으면
여자 많겠다 여자친구 있겠다 라는 소리 항상 들음
코 하나가.
170만원이.
내 인생을 내 태도를 바꾸고 자신감을 주고
그것 때문에 자세도. 말투도. 표정도.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생김
아 자꾸 코얘기 하니깐 코수술 ssul 같은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걸으면서 얘기 좀 하다 걔네 집 앞에 도착함.
딱 돌려 세우고 걔 눈. 입술. 눈. 입술. 번갈아가면서 봄
걔도 내 입술 볼 때 그때 키스함
역시 혀들어옴ㅋ
나도 3년 전 처럼 ㅂㅅ 같이 아~ 만 하고 있지 않고
혀 조낸 굴렸음
역시 키스 경험이 없어서 내 이빨이랑 걔 이빨
딱 딱 계속 부딪힘
신경 안쓰고 ㅇㄷㅇ도 쓰다듬고 허리도 ㄱㅅ도 다 쓰다듬음
ㅁㅌ가자구 할까란 생각이 들 수 없었는게
나 그때도 돈 없었음ㅋ
ㅠㅠ
생각난게 걔네 집 근처에 나 고딩 때
친구들이랑 숨어서 담배피던 공중화장실 생각남
걔 손잡고 막 걸었음
말 없이 따라 옴
조금 오래된 건물 안에 도매상 많고
그런 곳의 공중화장실이었는데 조금 큼
변기가 5사로 까지 있는 곳임.
여자 화장실 딱 문열고 들어가서 바로 불끄고 키스했음
키스하면서 부르스 추듯이 화장실 입구문 잠그고
정확히 3사로 가서 하의만 내린 상태로 거사치름
3분만에 끝남.
처음이구 너무 황홀해서 메수트 외질은 못함.
다행히 임신은 안했음.
걔 다시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서는데 폰 줘보라구함
군대갔다오구 폰도 번호도 바꿔서 서로 번호 몰랐음
근데 나 요금 안내서 발신 정지상태였음
..ㅠㅠ
내 폰주면 걔가 자기 번호 누를테고
그럼 정지인거 알테고
그럼 쪽팔리고ㅠㅠ
그래서 번호 불러봐 해서
폰에 받아적고 통화 누르고 바로 닫음
그 뒤로 연락 안했음
걔도 내 번호 알려면 내 싸이들어가면 될텐데
딱히 연락 안오는거보니
내가 엔조이였다고 생각하는가 봄.
사실 다시 보고 싶진 않았음ㅋ
여기까지 끝ㅋ
반응 좋으면 나이트갔다가 3살 연상한테 먹힌ssul도 품ㅋ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RIO CASINO
신원미상
vergref
앚유닞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