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퍼 실화입니다...

썰 풀면서 길게 쓸 기분 까지는 아니네요

그래도 여기 쓰게 되는건 마눌년에 대한 배신감 때문입니다...

제가 야동을 자주 봅니다... 이유는 마눌년이랑 사이가 드문드문해진지도 오래돼었고

섹스리스가 아니라 아예 섹스를 안합니다

서로 사생활 터치도 거의 안합니다

덕분에 저도 룸이나 떡방 출입도 핑계대고 다니기 쉬운 편이고... 나름 좋았습니다

그게 독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차피 마눌년이랑 무늬만 부부기 때문에 상관 없을수 있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열받네요

개보지 년이 섹스를 안하길래... 성욕이 사라진 년인가 보다 했습니다...

아무튼 말이 너무 많았네요

어제 제가 퇴근길에 야동 사이트에서 몰래 야동을 좀 보며 즐기고 있었는데...

한국야동을 보던중에 중국껄로 보이는 야동을 아무생각 없이 눌렀다가

어디서 많이 본 년이 보이는겁니다

멀리서 찍힌게... 몰카인거 같긴한데...화질이 좋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명확한데... 소리를 없애고 올려놔서 목소리 분간이 안되네요

침대 정면이고 카메라 쪽으로 앉아서 떡치는걸 찍은 영상이라 얼굴이 계속해서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미 온라인상에 존나게 퍼졌는지... 도박사이트 광고도 붙어 있고 하단 왼쪽에는 xv 라고 중국 야동 사이트 인지... 로고까지 붙어 있더라구요

진짜 만에 하나 아닐수도 있겠죠... 그냥 닮은 중국년일수도...

그래서 오늘 컴터 잘 할줄도 모르는 제가 인터넷을 다 뒤져서 다운 못받는 동영상을 화면 녹화까지 했습니다

보고 또 보고 100번을 넘게 본 저의 결론은 마눌년이다 입니다

마눌년은 지가 야동에 나오는지도 모르는 상태인거 같고... 이걸 통해서 그 올린 새끼를 잡아 족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맨탈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면서

이후 제가 어떤 행보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사진이랑 영상 같이 다 뿌리고 이혼하고 인생을 망하게 할까도 고민됐지만

범죄인거 같고...

일단 마눌년에게 직접적으로 확인을 하는게 맞겠죠?

마눌년이랑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라 화도 안납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씨발년 이란 생각이 더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