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혼탕 썰 (feat. 스시녀랑 ㅍㅍㅅㅅ)

함부르크 유학게이다.
유학중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다른지역 놀러다니곤 했는데
바덴바덴 에 있는 프리드릭 이란 온천에 갔다
바덴바덴에 큰 온천이 두개있는데
하나는 이름까먹었는데 수영장 수영복 착용 온천 미착용이고
내가 간 곳은 수영장 미착용 사우나 미착용이다
그때 우리가 수영복을 안가져가서 어쩔 수 없이 프리드릭 간것 같다.
(사진이 사우나인데 사진찍는다니까 수건저렇게 하고있는거지 저러고있음 안된다 바닥에 깔아놔서 땀안떨어지게 하려고 수건들고 들가는거임)
(그리고 저 일하는새기 물따라주는데 다 뜨뜻한 물 ㅅㅂ 차가운물은 사마시래 영업수완 ㅍㅌㅊ?)
갈때 맴버가 WG라고 공동아파트에 같이사는 터키년 한명이랑
독일ㅆㅆㅌㅊ 남자새끼 한명하고 국뽕맞은 엑소팬 일본년이랑 4명이서 갔는데
일단 터키년은 같은 생활하다보니 이래저래 알몸많이 봐서 괜찮았는데
스시녀 알몸 볼 생각에 존나 떨리더라
갓양인은 뭔가 아직 현실성떨어지는데 똥양인은 좀 현실성와닿아서..
설레는 맘으로 입장했는데 진짜 신세계더라
수영장에 모두들 알몸으로 수영하고 있음 남녀노소 상관없이
난 로리콤이 아니라서 애들몸엔 관심없고 그냥 존나 금발년들만 눈에 들어오더라 ㅓㅜㅑ
하지만 확실히 아저씨수가 더많긴 함
암튼 그렇게 눈호강하고 있는데 스시년은 가슴은 있는데 뭔가 그 메탈슬러그3에 나오는 외계인같이 생겼더라 몸매가..
똥송함을 또한번 느꼈음
난 친구들때매 거기 제모해서 나름 자신있었는데 스시년은 제모도안했고..
같이다니면 더블똥송이라 같이다니기가 싫어지더라
또 가기전엔 독일인들이 알몸 전혀 의식안한다고했는데
안하긴 개뿔 다 나랑 스시녀를 쳐다보는거 아니겠냐(특히 스시녀 ㅂㅈ를 존나보더라 ㅋㅋㅋ 개꼴)
그렇게 25유로내고 쭈뼛쭈뼛대고있는데 누가봐도 한국인 커플이 멀리서부터 걸어오는게 아니당가
와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음
안그래도 2똥송인데 어느새 4똥송으로 늘어난거지
더 미치겠는건 그 안경쓴 년이 지 남편한테 어머오빠 저남자 한국인인가봐 이러는 거라
내가 프랑크푸르트 사우나에서 한국스튜어디스들 만났다는 썰은 들어봤어도
실제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국인 아닌척하려고 스시년한테 일본어로 존나 말걸었고
걔네도 우리 일본인인줄 알고 걍 있더라. 여자 ㅆㅎㅌㅊ 차라리 스시년이 나았음
근데 스시년이 뭔가 하고 싶어서 그런지알고 길 근처 모텔가서 자고가자고하드라
ㅍㅍㅅㅅ하긴했는데
결국 혼탕가서 느낀건
대 소세지국의 개인주의 혼탕도 아닌 갓양인 몸매 존나좋다도 아닌
똥송합니다 +국뽕맞은 외국인은 약도없음
그 일본년이랑은 지금 동거중
샤이니 태민인가 걔랑 친구라고 구라쳤는데 조만간 걸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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