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훈련소 고문관 썰

공군은 공군에서 가장 중요한 기지방호 훈련을 열심히 하는데,
훈련할때 전투진지 속으로 쏙쏙 들어가서 앉아쏴 자세로 경계하는 분대가 있음.
나는 외곽이라서 열심히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역할이라 그들을 나름 부러워했음.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데, 정문 옆에 어떤 병신같은 4명이 전투진지를 등 뒤로 한채
그 앞에서 존나 비장하게 앉아쏴 자세를 취하고 있었음.
비장하게 배수진을 치고 주변을 경계하는 그 분대를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진지를 탄금대로 부르기로 함.
그리고 그 분대는 조교한테 털리고 신립분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결론 : 세상은 넓고 고문관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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