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한테 병신취급 받은 썰
방울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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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1:04
고1때 나는 공학으로 갔는데 여자가 12명 남자가 23명 정도였어
왜냐하면 우리 고등학교 근처에 여고가 있었거든ㅋㅋ 떨어진 여자애들이 온건가봐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6월부터 친해진 여자애가 있었는데
많이 친해져서 얘기도 자주 나눴는데 갑자기 너무 좋아진거야.
그래서 얘도 나에게 썸 같은 말투와 애교도 부리더라
그래서 얘도 날 좋아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어느날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걔 친구가 야 쟤좀봐 머리 잘랐어 이렇게 했는데
여자애가 와 ㅋㅋㅋ ㅉㅉ 헐~ 뭐냐 ㅋㅋ이런식으로 말하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고 나빴는데
많이 친해지니 막말도 많이하고 그러니 정 떨어져서 더이상 좋아지지 않더라.
2학년 올라가고 다른반 됬는데 6월에 걔 친구가 그 여자애가 날 좋아한다는거야.
그래서 아이러니 했는데 또 갑자기 좋아지더라 시발
그래서 연락도 자주 했는데 1학년때 처럼 똑같고 띠껍고 차갑고 그래서 어이 없었는데...
날 가지고 논건가 해서 진짜 정 떨어졌다.
그렇게 해서 그년은 날 가지고 놀았다..
필력 좆병신이지만 아이큐 붕어대가리 이하 아닌 다음에야 이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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