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현실적인 근친썰…모자 근친의 결과 ..1
우림이
152
11714
31
05.02 14:41
이 여기에 근친 썰들이 많잖아.
내가 직접 경험한 건 아니지만,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하나 풀어 볼까해.
나는 외국에 살아.
유학이나 워홀로 외국에 나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외국에 와보면 별에별 한국 사람 다 있어.
그냥 공부하러 온 사람도 있고
한국이 싫어서 온 사람도 있고
여행 온 사람도 있고…이런 보통 사람들 말고
돈 때 먹고 왔다든지
아니면 범죄를 저지르고 왔다든지
그것도 아니면 하늘만 허락한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지
기독교를 믿건 안믿건 외국에서는 교회가
한국인들의 모임 장소야.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과 지내다가 한인 교회 나오면
사람도 만나면서 어느 정도 향수병도 달래고
정보도 교환하고 친구도 사귀거든.
그런데 이런 곳에 절대 안 나타난 사람들이 있어
그냥 한국 사람들이랑 아예 접촉을 안 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안 좋은 이유로 외국에 나온 경우지
하지만 그렇게 숨어 지내다가도 너무 오랫동안
한국 사람을 못 만나면 엄청 고립감과 외롭기 마련이거든
그래서 결국 교회로 오게 되는 사람들이 있어
내가 다니던 교회에 새로운 신자가 온거야
한명은 엄마고 다른 한명은 아들이었지.
누가 봐도 그래 보이는 사람들이었어.
보통 교회 나오면 구역이나 목장이 정해지면서
또 따로 교제 시간을 갖게 된다고
이 사람들은 처음에는 안란다고 다 피하다가 외국 생활이
너무 힘들었는지, 교회도 매주 나오고 처음에는 안 한다던
구역에도 속해서 열심히 교회 나오더라고
근데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그렇게 존재감은 없었어.
다른 가족은 없었는지
엄마랑 아들만 한국에서 왔다 그러더라고
한국 교회는 첫 나왔지만, 실제 외국에 산지는
2년 정도 됐다 그래. 보통 내가 사는 곳은 한인사회가
작은 곳이라 보통 한달이 건너면 서로 다 알거든
근데 이런 사람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어
가끔 그런 경우도 있기는 해.
아무튼 그런데 한 2년 정도 지났을까?
글을이어서 쓸 생각은 없는데 막상
쓰다 보니까 엄청 말이 길어지네
다음에 다시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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