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입대 내친구 다리 잘릴뻔한 썰

내 동반입대 한 친구가 지금 생각해도 좀 많이 어리버리함
그래서 그런지 선임에게 잦은 구타를 당하기 일쑤 였음... 처음에는 그렇게 맞는지 몰랏음 그냥
우리 동기 들처럼 맞고 갈굼 당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었음.
처음 그렇게 쳐맞고 있단걸 알게 된게 이 친구가 다리를 절기 시작함.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다리를 보여주는데
한쪽 다리만 시퍼렇게 멍이 엄청 들어 있던 거임 그때 쯤이면 다들 맞아서 멍하나 달고 있기에 그러려니 했음
근데 저 멍이 1달이 다되도록 나아지진 않고 점점 심해지는 거임 그래서 그냥 다쳣다는 식으로 의무대를 갔더니
그냥 멍이라 바르는 약 이랑 먹는약 주고 땡
하지만 약을 바르고 나서도 점점 더 심해짐 불침번 슬 때마다 가보면 잠을 못자고 있음 아파서
그래서 나는 분명 계속 맞고 있어서 그런가 싶어 바로 행보관에게 찔러버림
(그때 소대장 부소대장이 때려도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라 찔러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았음.)
그래서 그 친구 부모님오고 난리남 그리고 친구 사제병원 대려가서 검사해보니 다리가 멍이 든게 아니라
속에서 출혈 생겨서 피빛이 비춘거 였음 그래서 다리 쭉 째고 피 굳은거 긇어냄 그때 당시 뼈가 보일정도로 절개후
피 제거 한 것으로 알고 있음 그때 그 친구가 말하길 의사가 절음뱅이 되서 의가사 할려고 했냐고 했음
그리고 우리 소대는 그일로 폭파하고 다시 재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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