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일진 놀이하던 새끼 인생 좆된 썰

25살 처먹은 꼬추새낀데
일단 난 그 일진놀이 하는 새끼랑 친하질 않아서 그새끼 근황 모르고 살다가
얼마전에 고딩 동창들끼리 모이는 자리가 있어서 갔다가 거기서 들었다.
작년 여름쯤에 일진놀이 하던 븅신이 나이트를 갔다고함
근데 거기서 지가 괴롭히던 찐따충들 3명이서 놀고 있었다고함
그 븅신은 옛추억에 젖어서 그 찐따 3인방한테 과거의 일진 부심을 부리기 위해 접근 후 쌘척을 오지게 해줬더니
찐따 3인방 중 한명이 야 ㅇㅇㅇ. 닌 나이 처먹고 아직도 일진놀이하냐?? 이랬더니
그 일진 놀이 븅신이 유일한 자존심이였던 과거 일진 타이틀에 금이 가서인지 급 흥분을 하며
맥주병으로 머가리 치고 잡히는데로 다 깨부숴버렸다고함
당연히 일진 븅신은 고소 당했고, 맞은 놈이 일진 븅신 부모님이랑 형까지 와서 무릎꿇고 빌었는데도 합의 안해줬다고함.
그 일진 븅신이 군제대하고 순경 준비로 거의 2년 투자해서 이제 막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였다고 하던데,,
당연히 국가고시 응시 불가능이고 취업도 안되서 지금 일역 사무소 새벽마다 가서 40대 아재들이랑 노가다 뛴다고 하드라
나이 먹었으면 나이값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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