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 목욕탕에서 같은유치원 친구 본 썰

나랑 유치원에서 가장친한 애랑 급멀어진 예기를 해보려글은 끄적해본다
때는 내가 5살때 엿다
그날 엄마와 누나와 같이 맨날가던 쪼글쪼글 할머니 뽀글뽀글 아줌마밖에 없는 개 ㅆㅎㅌㅊ 동네 목욕탕에서
누나랑 물장구치며 한 몇십분놀고있는데 같은유치원에 다니는 귀엽고이쁘게 생긴애가 들어옴
서로 빨가벗고있는 상태에서
나랑 눈마주쳣는데 둘다 존나뻘쭘해서 서로를 한 10초동안 넉놓고 보고만 있다가 갑자기 그년이
눈을아래로 내리면서 내코끼리를 보더니 아뭐야너 징그러;; 하고 눈가리고 밖으로 휙하고 나가더니
그뒤로 내가 나갈땐 꽁무늬도 안보이더라
그렇게 다음날 유치원에서 만나서 내가먼저 안녕? 이라고 인.사햇는데 안받아주고 나를어색해함;
그렇게 걔랑은 졷나멀어지고 눈도안마주치는 사이가되버림
지금와서보면 진짜 궁금한게 내꼬추보고 진짜 징그러워서 충격먹어서 그런건지 그냥 무안한건지
서로 똥침도 놓고 지냇는데 그걸로 절교하는건 너무하지않냐
참고로 나 코끼리 그떄 포경안되있엇고 멀쩡하게생겻었음
내코끼리보고 징그럽다니 씨빨년 말할때먼가 진지하게 말해서 아직까지도 생각하면 기분나쁘네 씨발년
근데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더있음
사실은 걔는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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